메시·호날두도 제쳤다…LAFC “손흥민 유니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려” 작성일 08-15 20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LAFC 단장, 인터뷰 통해 밝혀</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08/15/0002514857_001_20250815110507847.jpg" alt="" /></span></td></tr><tr><td>손흥민이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FC(LAFC)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니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AFC 구단 제공]</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가 손흥민(33) 영입 효과를 첫 주부터 톡톡히 봤다.<br><br>존 소링턴 LAFC 공동 회장 겸 단장은 15일(한국시간) 공개된 영국 토크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유니폼은 한 주 동안 전 세계 모든 종목에 걸쳐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밝혔다.<br><br>이어 “LAFC 계약 때부터 지금까지 세계 어떤 스포츠 선수보다 많은 유니폼을 판매했다”면서 “리오넬 메시(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등 축구 선수는 물론이고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등 다른 종목 선수 유니폼보다 많이 팔렸다”고 덧붙였다.<br><br>LAFC는 지난 7일 MLS 역대 최고 이적료인 2650만 달러(약 368억원)에 손흥민을 영입했다.<br><br>영입 1주일간의 유니폼 판매량이지만, 세계 축구를 대표하는 메시는 물론이고,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들보다도 많은 유니폼을 팔아치우며 손흥민의 ‘상업적 가치’를 제대로 실감했다.<br><br>LAFC 티켓 가격도 크게 올랐다. 손흥민의 홈 데뷔전인 오는 31일 샌디에이고전 티켓값은 300달러에서 1500달러(약 208만원)로 치솟았다고 토크스포츠는 전했다.<br><br>소링턴 단장은 “손흥민 영입의 성공 여부는 상업적 성공이 아니라 트로피로 판단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팀 성적과 상업적 성공, 두 가지 모두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려원, 요가매트 위 완벽 몸매…“운동이 답이네”[스타★샷] 08-15 다음 IOC, 베를린올림픽 銅 남승룡 ‘일제 치하’ 역사적 설명 추가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