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질주'… ERC20 토큰도 뛸까 작성일 08-15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더파이·유니스왑·에이브 등 디파이 강세<br>밈·메타버스 등은 주춤…"섹터별 편차 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1dFZr6F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1ae2178190b887ed92c72a7fcdf2a7b52a182a4250b813c20f9b6cf4323f02" dmcf-pid="ftJ35mP3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3일 최근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강세 흐름을 보이며 600만원대를 돌파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BUSINESSWATCH/20250815110138766kmbq.jpg" data-org-width="960" dmcf-mid="2V9SInuS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BUSINESSWATCH/20250815110138766kmb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3일 최근 이더리움의 움직임이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강세 흐름을 보이며 600만원대를 돌파하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ec72c41f088b2f55c64d7bd686e2cfe03a794128ac4fb0b5efd5b7c7e0fb4e8" dmcf-pid="4Fi01sQ0va" dmcf-ptype="general">이더리움(ETH)이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이더리움 생태계의 주류인 'ERC 20' 기반 토큰들의 동반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섹터별, 프로젝트별 시장 상황과 수급 등 여건이 모두 달라 신중하게 코인을 선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58baa7bfff2dd2260951ed1b0f0f1f206b76a4154a87321e4ad29f841f7fef0f" dmcf-pid="83nptOxpSg" dmcf-ptype="general">이더리움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DApp) 개발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디파이(탈중앙화금융·DeFi), 스테이블코인, 밈코인, 메타버스 등 다양한 섹터의 토큰들이 ERC 20을 표준으로 만들어졌다.</p> <p contents-hash="7cd77f2ee023588f853b20d491ddee5ec60b9445fac4722e0e9db82b779cecec" dmcf-pid="62wfKHNfho" dmcf-ptype="general">이 중 디파이 토큰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 국내 거래소 기준 이더파이(ETHFI)는 이달 초 1300원대에서 최근 1800원까지 40% 가량 상승해 같은 기간 이더리움과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에이브(AAVE)와 유니스왑(UNI)도 30%가량 오르며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뒤따르고 있다.</p> <p contents-hash="7f5f325ffa9cd820bfb5ddb08ff275559d336a75fdd62369ea9d315ae3aabc23" dmcf-pid="PVr49Xj4hL" dmcf-ptype="general">디파이 코인들이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최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기관 자금이 대거 유입된 데다 이더리움 기반의 테더(USDT)와 유에스디코인(USDC) 등 스테이블코인 규제 완화로 탈중앙화 금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ddc24d6e0998917dc3033cdfe66bfb65170f3c0f605a14a542fa082689868d5" dmcf-pid="Qfm82ZA8yn" dmcf-ptype="general">거래와 수수료 지불, 서비스 이용 등에 직접 사용되는 유틸리티 코인 중에서는 체인링크(LINK)가 가장 많이 올랐다. 체인링크는 8월초 2만2000원에서 최근 3만3000원까지 50% 상승해, 같은 기간 이더리움을 상승률 40%를 뛰어 넘었다. 다만 펀디엑스(PUNDIX), 베이직어텐션토큰(BAT) 등은 보합세로 프로젝트 진척 상황과 거래량에 따라 각자 다른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408faf2b3eabb598a880ee32942a87e466634b3448413a3bb40da6f44b737df" dmcf-pid="x4s6V5c6vi" dmcf-ptype="general">ERC 20기반 밈코인 중 대표적인 페페(PEPE), 시바이누(SHIB)는 이더리움 랠리에 동참하지 못했다. 두 코인은 이달 들어 지금까지 20%가량 상승해 이더리움 상승률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이들 코인은 이더리움 시세의 영향을 받기 보다는 솔라나(SOL) 기반의 도지(DOGE) 등 대표 밈코인의 시세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c7ff551554a636f6ee6ead55a4a9d906b677b8e7f38782c6c02f839b5e93b03" dmcf-pid="yh9SInuSlJ" dmcf-ptype="general">이 밖에 메타버스·대체불가능토큰(NFT) 섹터로 묶이는 샌드박스(SAND), 디센트럴랜드(MANA), 칠리즈(CHZ), 엔진코인(ENJ) 등도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타지 못했다. 이달 들어 10% 이상 오르긴 했으나 상승폭이 적고 거래도 늘지 않고 있다.</p> <p contents-hash="f7c88f925735a227094edeff01fd3fc4b3618620668ff8d1042b70a769bbd14d" dmcf-pid="Wl2vCL7vCd" dmcf-ptype="general">이렇게 이더리움 ERC 20 기반의 코인이라 하더라도 섹터와 코인별로 시장 관심도와 가격 추이는 모두 달랐다. 지난 2023년 이더리움 급등기에도 ERC 20 기반 코인이 모두 오른 게 아니라 디파이, NFT 섹터 위주로 상승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387f1e4b198e676b26939b931dfc3bdeba0a314fd41e2f10a1060a07a20b0a14" dmcf-pid="YSVThozTCe" dmcf-ptype="general">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이더리움의 주류 네트워크 ERC 20 표준을 사용하는 토큰의 종류와 수가 너무 많아, 이더리움이 급등해도 모든 코인이 다 오를 수는 없는 구조"라며 "정책과 규제 추이, 시장 흐름을 파악한 후 유망 섹터를 고르고 개별 프로젝트의 진척 상황도 체크해 투자 코인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10f78cfbe328acf5940ee91ac028a428f1861137c982f0e4c72dd72389e3d6" dmcf-pid="GvfylgqyvR" dmcf-ptype="general">최용순 (cys@bizwatch.co.kr)</p> <p contents-hash="123efbf8008fe9ef0638de08b7f144c1bc0fa961857aa719293e0ff4c2353fa2" dmcf-pid="HT4WSaBWvM"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괴짜 래퍼의 두 얼굴…세계 최대 암호화폐 절도범의 정체는? 08-15 다음 광복 80년 활짝 웃는 안중근에 “AI인 줄 알아도 눈물 나”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