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년 만에 폭풍성장…장덕수 "연이어 새 얼굴, 즐겁기만 해"[인터뷰]① 작성일 08-15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예 장덕수 인터뷰<br>"현장에서 많이 귀 기울이고 느끼려고 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RoJBloEu"> <p contents-hash="a62f1e4a216f469a4c4ed64510729a6970282889667fa1d86b69d9b4295ee37f" dmcf-pid="U1egibSgOU"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세 작품을 연달아 촬영하면서도 힘든 건 없었어요. 즐겁기만 했죠.”</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73818a88d1c880040c4829f5b024eb67d5f42fd8a813e372ea57c0011323fbc" dmcf-pid="utdanKvar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덕수(사진=시크릿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Edaily/20250815110240129ylye.jpg" data-org-width="670" dmcf-mid="3NOThozT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Edaily/20250815110240129yl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덕수(사진=시크릿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0bbf78457db2f45058ef4dfc371808c2b803fb8cf1e45597b4e1db94bd9647" dmcf-pid="7szVbGaVw0" dmcf-ptype="general"> 신예 장덕수가 2025년 ‘미지의 서울’,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 ‘첫, 사랑을 위하여’ 세 작품을 통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폭풍 성장을 보여줬다. 2023년 데뷔작인 ‘청담국제고등학교’를 선보인 지 2년 만이다. </div> <p contents-hash="3d935b81ce702f23bb368c9acb76f581cb139d1de0829501d21b8bb13f990407" dmcf-pid="zOqfKHNfm3" dmcf-ptype="general">‘3년 차’ 신인 답지 않게 매 작품마다 능숙하게 새로운 얼굴을 꺼내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장덕수는 “계속 시청자분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서 너무 좋았다”며 “저를 뽑아주신 감독님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더 많은 분량으로 찾아뵙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8b98c6a2b5df8d9c5c545aa98657f595d69d2b9a839281b9018adb96fed109" dmcf-pid="qIB49Xj4DF" dmcf-ptype="general">장덕수는 ‘미지의 서울’에서는 송경구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유미지에게 고백을 하도록 유도하고 조롱거리로 삼는 최승현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고, ‘청담국제고등학교2’에서는 최강 빌런 박진우 역을 맡아 극강의 악을 완성했다. 현재 방영 중인 ‘첫, 사랑을 위해서’에서는 류정석(박해준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면서 감정선을 켜켜이 쌓아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57a273294dd1cbc4c464775470f44af05e518ca903c0c13cbb08221a8ceaa4d" dmcf-pid="BCb82ZA8st" dmcf-ptype="general">전혀 다른 장르의 세 작품을 통해 세 가지 얼굴을 훌륭히 표현해낸 장덕수는 짧은 기간 동안 세 얼굴을 그려내는 것에 대해 “힘든 건 없었다”며 “어떻게 보여줘야 작품에서 장면을 재미있게 완성할까 고민을 했다. 현장 마다 대단하신 감독님들께서 디렉팅을 해주시고 그에 맞게 연기를 하다 보니 수월하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9299177c414890e079a6c7f303000a9112ea42c6a08edcc64750a55090a21c1" dmcf-pid="bhK6V5c6O1" dmcf-ptype="general">2023년 인기리에 방영된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장덕수의 데뷔작이다. 그는 “시즌1 촬영은 긴장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다. 모든 게 처음이기도 했고 항상 시청자 입장이었는데 연기자로 처음 현장에 들어가게 돼 떨리기도 했다”며 “그만큼 더 많이 귀 기울이고 더 많이 보고 느끼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까 시즌2에서는 시즌1에서 배운 것을 많이 보여 드리려고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556c5809c21387567a33a53533e4b5d90dc5d60e98610fc9ef3c1d5ad10fe6" dmcf-pid="KzNwcPZww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덕수(사진=시크릿이엔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Edaily/20250815110241480gsdr.jpg" data-org-width="670" dmcf-mid="06okN4Gk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Edaily/20250815110241480gs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덕수(사진=시크릿이엔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f6d0b09cf8cdaa7ffbc0b9372818e8d8b96254ccc335c36d8e14739f7542de7" dmcf-pid="9qjrkQ5rOZ" dmcf-ptype="general">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 풍부한 감정선까지. 신인 답지 않은 모습으로 데뷔부터 업계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덕수는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자의 꿈을 키웠다. 이 배경에는 부모님의 영향이 있다. </div> <p contents-hash="137e139111ecb87c56b33e5be9d4c167b62d31846ed3e2b924e55d4d31f1a372" dmcf-pid="2BAmEx1mmX" dmcf-ptype="general">그는 “부모님께서 영화를 되게 좋아하셨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영화를 자주 접했고 영화관을 가는 것이 소풍과 같았다”며 “부모님은 제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길 바라셨다.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 때 아버지가 연기를 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하셨다. 그때 작품을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하는 것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035a13e7532c0fdbe11e3e109023c48840383ca31c095f4bf324c2acc77e50c" dmcf-pid="VbcsDMtsIH" dmcf-ptype="general">“잘생긴 외모 때문에 아버지가 배우 준비를 추천한 것이냐”는 기자의 너스레에 장덕수는 “제가 영화를 보고 오면 꿈이 바뀌었다. 소방관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소방관이, 경찰이 나오는 영화를 보면 경찰이 되고 싶어했다. 아버지는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것이 배우라는 직업이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8dcae8d96008b280600841801dc9c33c12525bffb20559146a9a86bd6d0b730" dmcf-pid="fKkOwRFOsG" dmcf-ptype="general">고등학교 시절부터 입시를 준비해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전공에 입학한 장덕수는 연기가 아닌 연출을 공부했다. 연출을 공부하면서 연기도 해보고 영화도 만들면서 배우로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때 공부한 것들이 소중한 밑거름이 됐다.</p> <p contents-hash="f720d14fcce0989523ebecc45bddbf70a3e1709f693b188307ce335fc1071469" dmcf-pid="49EIre3IEY" dmcf-ptype="general">그는 “연출 수업에 배웠던 것들도 현장에서 도움이 되더라”며 “지금은 연기가 재미있어서 오직 연기에만 계속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만, 시간이 많이 흘러 나이가 들고 보고 듣는 경험이 많이 쌓인다면 그때는 연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지금은 경험도 적고 실력도 부족하다.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eb0558e9ed593b62024435063642cce864f1250a079b2a6bbf0bf903dc18efe" dmcf-pid="83ijo2yjrW"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할명수 굿즈'에 난리났다…"대혜자네요", "갖고 싶어요" 08-15 다음 전직 아이돌의 충격 과거 "단칸방에서 언니 오빠들과…"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