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교수됐어요” 곽정은, 심리대학원 9월부터 강의 작성일 08-1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MS8V5c6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ec7cd03b2fdee12dc78cbc12afd2659dd5088a3e8f52050328c181842a4f95" dmcf-pid="0r7cN4Gkp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칼럼니스트 곽정은.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rtskhan/20250815122038531hbko.jpg" data-org-width="939" dmcf-mid="FTyQ8FDx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portskhan/20250815122038531hb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칼럼니스트 곽정은.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5fa7c88eee8938550e8acbd8cc81c7ce6c67f010e436d85b20ea2a4393ed48" dmcf-pid="pmzkj8HE0S" dmcf-ptype="general"><br><br>칼럼니스트 곽정은이 교육자로 나선다.<br><br>곽정은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저 교수가 됐다”며 “20년 넘게 일을 했다. 기자로, 작가로, 방송인으로 살면서 많은 성취도 있었지만 동시에 많은 고민과 갈증도 있었다”고 밝혔다.<br><br>이어 “세상이 선물해준 화려한 것들과, 인생에서 진정 이루고 싶었던 것, 그 사이에서 정말 나 답다고 생각되는 가치 있는 여정에 이르기까지 10년 간 치열한 학문적 여정이 필요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이와 함께 곽정은은 “이번 9월, 가을학기부터 너무도 감사하게도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게 됐다”며 “15주 동안 이어지는 긴 호흡으로 ‘마인드풀니스 심리학’이라는 과목을 강의한다”고 했다.<br><br>그러면서 “현대심리학과 정통수행 영역을 모두 다루는 특별한 커리큘럼이 될 것 같다”며 “단지 지식을 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과 내담자를 돌보는 지혜로운 상담자를 양성하는 역할을 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br><br>또한 “자리이타 정신으로 교수라는 새로운 자리에서 연구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의 발걸음을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학교에서 만나게 될 학생 여러분께도 미리 머리 숙여 인사드린다”고 했다.<br><br>곽정은은 한양대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은 뒤 동국대학교 대학원 선학 박사를 취득했다.<br><br>곽정은은 이날 ‘너무 축하드린다. 교수님. 내 안의 고요가 얼마나 크고 필요한지 저도 조금씩 배워간다’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사실상 모든 것의 토대”라고 답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 가수에 그 팬이네"···임영웅 팬클럽, 누적 후원금 1억 원 넘어섰다 08-15 다음 10년 기다린 '안동역 약속', '폭파 협박'으로 불발됐다 [스타이슈]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