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대표팀, 버투스 한일교류전 참가 위해 일본으로 출국 작성일 08-15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탁구·농구·풋살 3개 종목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5/0008430451_001_20250815133710876.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과 교류전을 위해 출국한 발달장애인 대표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발달장애인 대표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회 버투스(VIRTUS) 한일교류전' 참가를 위해 15일 출국했다.<br><br>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이번 교류전은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양국 간 스포츠 교류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br><br>탁구(단식), 농구(5인제), 풋살(5인제) 3개 종목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은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 등 총 35명이 참가한다.<br><br>선수단은 도쿄에 도착해 히가시쿠루메 시청을 방문해 도미타 료마 시장과 환담하고, 16일부터 이틀간 일본 대표팀과 공식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한다.<br><br>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한일 수교 60주년과 맞물려 양국 간 협력과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선수들이 국제적 경험을 쌓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확대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버투스는 지적 장애, 자폐 스펙트럼, 다운증후군이 있는 선수들을 위한 국제 엘리트 스포츠 연맹으로 경쟁을 통해 순위를 매긴다. 버투스는 동 하계 통틀어 15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90개국 7000명 이상의 선수가 등록됐다. 관련자료 이전 조진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빛냈다…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08-15 다음 이수혁,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한국 대표 참석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