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영화’ 홍석천, 25년 전 커밍아웃 심경 변화 작성일 08-15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bixSaBWM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0b3d17e7da272fd3261bff7227b3b6ce5f4876d319c8c780a63a7624cd76c6" dmcf-pid="XKnMvNbY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인생이 영화' (제공 : 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bntnews/20250815142408751ogpf.jpg" data-org-width="680" dmcf-mid="Gd97j8HER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bntnews/20250815142408751og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능 '인생이 영화' (제공 : KBS1)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371c66a5c9f6634ff1cc94c2cae93acdd86bbb1ebc2e5e38f538a7284653f1b" dmcf-pid="Z9LRTjKGMr" dmcf-ptype="general"> <br>25년 전 ‘커밍아웃’을 선언한 방송인 홍석천이 당시의 심경과 그 이후 변화를 솔직히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8fd4646cadb94209f4ff17290cf0f0876da5a87f0898c44e2a6f0075546bbe6a" dmcf-pid="5kYlV5c6dw" dmcf-ptype="general">오는 16일(토) 밤 방송되는 KBS 1TV ‘인생이 영화’에는 세상의 모든 차별에 당당하게 맞선 작품을 주제로 게스트 홍석천과 MC 이재성, 영화평론가 거의없다, 라이너가 함께한다.</p> <p contents-hash="8782506ee16cefcd4c6870b95a784745e5520989c987e12053f38625b0388d60" dmcf-pid="1EGSf1kPiD"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인종 차별, 성차별, 장애인 등 세상의 다양한 차별과 편견에 맞서는 영화들이 집중 조명된다.</p> <p contents-hash="d1ff179f429e84054e2c5f5ace670595fe3b55abf92df8719fbb9b8da4ab0b58" dmcf-pid="tDHv4tEQRE" dmcf-ptype="general">2000년 ‘용기 있는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홍석천은 퀴어 문화를 예전 보다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최근의 분위기에 대해 “언제쯤 이런 분위기가 올까 하며 기다렸는데”라면서 당시의 기억과 그 후 달라진 세상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02952d49a8920c2be65aea45fb0579aadd3b84fe332d1fd9b099d0efe4cf335" dmcf-pid="FwXT8FDxdk" dmcf-ptype="general">MC 이재성이 “탄탄대로를 걷다가, 어느 순간 본인을 당당하게 드러내셨다”라고 운을 떼자 홍석천은 “조금 빠르지 않았나 고민도 했지만, 그 선택이 대한민국을 조금은 열린 사회로 가게 하는 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당시를 돌아봤다.</p> <p contents-hash="ed27c453f9a0bc18db3d0225f53641dcc602c6f6e33e885227e8aae4e5524823" dmcf-pid="3rZy63wMMc"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거의없다는 “21세기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라고 평가했고, 라이너 역시 “세상이 바뀌어서 홍석천이 나타난 게 아니라, 홍석천이 그 말을 해서 세상이 바뀐 것”이라며 그의 용기 있는 고백이 미친 사회적 파급력과 상징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d2cf42fbe3d65580d1122baeca06ad49be4473f7339dd2dbc081574af68065e" dmcf-pid="0m5WP0rRiA" dmcf-ptype="general">‘겟아웃’,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오아시스’ 등 차별과 편견에 당당하게 맞선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영화가 던지는 사회적 메시지를 깊이 있게 분석할 ‘인생이 영화’ 본방송에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c71283b339367024aeabc7c11f72892634c3dfc7266173ac24ad40a1b244bd3" dmcf-pid="ps1YQpmeJj" dmcf-ptype="general">한편, 방송인 겸 배우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는 홍석천의 연예계 데뷔 비화도 공개된다. 홍석천은 과거 KBS 공채 개그맨 시험에 합격 김숙과 동기였지만 “두 달만에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싶었다”라며 개그맨을 그만 두고 연기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28b5f8144b763910efcbc2471042e80e110bed0f8adc43e26ee698b688a95a4" dmcf-pid="UOtGxUsdeN" dmcf-ptype="general">이에 거의없다는 “저 형은 왜 이렇게 여기저기 다 나오나 싶었다”라는 농담과 함께 ‘넘버3’의 ‘탈선 스님’부터 ‘자귀모’ 등 다양한 작품 속 홍석천의 카메오 활약을 언급했다는데.</p> <p contents-hash="fd6b77cf5bb8bb7d2eb77f7e411e71ccdbc217331696f9feb9addd2f830ce30d" dmcf-pid="uIFHMuOJMa"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거의없다가 한 작품을 언급하자 홍석천은 “저에 대해 되게 관심이 많으셨나 봐요”라며 놀랐다는데 영화 평론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품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p> <p contents-hash="cb18498781b3ada6c55b86a79a56e2abf50046a027327318b7cc0a5101836aa2" dmcf-pid="7C3XR7Iing" dmcf-ptype="general">용기 있는 고백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선 배우 홍석천과 함께하는 ‘인생이 영화’는 16일 토요일 밤 11시 5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p> <p contents-hash="f9dd8b37a720a79e2a097df79c1fb1eae8e47915ac76ab010aa29a8dc90ceab5" dmcf-pid="zh0ZezCneo" dmcf-ptype="general">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규한, 솔비와 공개연애? “함께 있으면 멋진 남자 된 느낌”(오만추) 08-15 다음 "오랜만에 완전체 행복"… 블랙핑크 고양콘 비하인드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