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광복절 경축식 무대 올랐다…국기에 대한 맹세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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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aff09d1f8e6441128c1d8fbb5d59406aa80cd5d8e606e65bd67e8f44b21f1f" dmcf-pid="FKOy63wM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tartoday/20250815141804135tvsu.jpg" data-org-width="700" dmcf-mid="2e2ldqhL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tartoday/20250815141804135tv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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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무대에 올라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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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f2da084dad49624e8909efc95ed1216666f63130c1b29e03495efaa0eb5011e" dmcf-pid="02CYQpmeHh" dmcf-ptype="general">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개최됐다.</p>
          <p contents-hash="6250e8fd82c188bd3320533df3921686205867237c0679dff1599535dbf6e472" dmcf-pid="pdZUafYcZC" dmcf-ptype="general">이날 배우 조진웅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자로 무대에 올랐다. 조진웅은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시 국민특사로 동행한 것을 계기로 낭독자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c99610a094560cfa7deae824cfe1641ab9d7163e3ad02578a0a3105a53a2ece9" dmcf-pid="UJ5uN4GkYI" dmcf-ptype="general">수트를 입고 안경을 쓴 채 나타난 조진웅은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며 힘차게 외쳤다.</p>
          <p contents-hash="565aba876fa4a3ba53284dc0152ceec8aacabea7f7be90e51bb5820d91335de4" dmcf-pid="ui17j8HEXO" dmcf-ptype="general">그간 조진웅은 정치·역사적 소신을 드러내 왔다. 지난 13일 개봉한 홍범도 장군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12·3 내란 당시에는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윤 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비상계엄으로 파괴했다”고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0bfdeabab62e42b9d35575a1c77b6f1c047b38e8ac40c2676af11bea595d4d9" dmcf-pid="7ntzA6XDYs"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조진웅은 소신을 밝히는 데 배우로서 부담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왜 부담을 느껴야 하느냐”며 “그런 사회가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26db18731c6470552f1001239cd6722b7082105a9fd923c5e50839f18b65810" dmcf-pid="zLFqcPZwtm" dmcf-ptype="general">이어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게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라며 “소속사에서는 부담스러워하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qo3BkQ5rHr"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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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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