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트럼프의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수상 제안 거절 작성일 08-15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A8Gx1mCw"> <div contents-hash="c1a6196cd18aae084b3b0f2f14e63742836751c83eb6963a98899a55cd5db808" dmcf-pid="tFc6HMtsSD"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19930a9fb8bbda604e70e1bf2401d3d17eb3f5a06bbd9795e870b15e4b8a9" dmcf-pid="Fi3IxSJq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5.07 /사진=임성균 tjdrbs2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tarnews/20250815144939995fsnv.jpg" data-org-width="1200" dmcf-mid="57rRtiUl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tarnews/20250815144939995fs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비지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5.05.07 /사진=임성균 tjdrbs23@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ca35558dde67a3b9b993f7f0a3286eb4652ec910bd8c0b24216ea0245cbc5b" dmcf-pid="3n0CMviBSk" dmcf-ptype="general">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2025년 케네디센터 명예상 수상을 "스케줄 충돌"을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div> <p contents-hash="f84ebbfbf58e3a3439f198a5fd2a82c2949bb73cb20218fae203be6a61d08d49" dmcf-pid="0LphRTnbyc" dmcf-ptype="general">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14일(현지시간) 복수의 케네디센터 관계자들을 인용해 톰 크루즈가 올해 케네디센터 평생공로상 수상 제의를 받았지만 일정상의 이유로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p> <p contents-hash="f17a3ca8a691bd036252bf7d44efabf1d541cd3de57f58e33471064cf06a47da" dmcf-pid="poUleyLKCA"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케네디센터에서 제48회 케네디센터 명예상 수상자를 발표하며 실베스터 스탤론, 컨트리 음악계의 전설 조지 스트레이트, 브로드웨이 스타 마이클 크로포드, '아이 윌 서바이브 I Will Survive'로 유명한 가수 글로리아 게이너, 그리고 록밴드 키스(KISS)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ce98c36d0b979a14afb5d2f419fb2e50dc38587400c70e9f683058c8eb06adb" dmcf-pid="UguSdWo9vj" dmcf-ptype="general"><strong>트럼프의 문화계 장악 논란</strong></p> <p contents-hash="55ec5bff77a5f00ee74507c11854b60105ae0e9b024de454dbf4b35278b6dcf4" dmcf-pid="ua7vJYg2SN" dmcf-ptype="general">케네디센터 명예상은 1978년부터 매년 미국 예술계에 평생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미국 최고 권위의 문화예술상으로, 수상자들을 기리는 대규모 기념공연은 대통령등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에서 펼쳐지며, 이 공연은 전 세계에 방송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꼽힌다.</p> <p contents-hash="30037242206dda8536969346b8288f47575ce95d289eb1eef1703de26447894a" dmcf-pid="7NzTiGaVWa" dmcf-ptype="general">올해 케네디센터 명예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임 후 케네디센터 이사회를 장악하면서 처음 주관하는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는 자신이 "98% 관여"했다며 수상자 선정에 깊이 개입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1073af697c3cab143671d59febba9167eb06c610163b65faebaf137f388704a" dmcf-pid="zcbYoZA8Wg" dmcf-ptype="general">특히 트럼프는 "좌파적인 인물들은 거절했다"며 "그들은 너무 '깨어있었다'(woke). 몇 명의 '깨어있는 자들'이 있었다"고 말해 정치적 성향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별했음을 시사했다.</p> <p contents-hash="38dc3eb40bbf92d48906609b4a9257b9091d9365899f1e7aa2c98662bd43638b" dmcf-pid="qkKGg5c6To"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트럼프는 자신이 직접 시상식 사회를 맡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48년 케네디센터 명예상 역사상 대통령이 사회를 맡는 첫 사례가 된다.</p> <p contents-hash="60314a22ccc6de1d40f1d545a51cc8c28be855d81a02bf3635dc2ff46e54e6c8" dmcf-pid="BE9Ha1kPSL" dmcf-ptype="general">톰 크루즈는 평소 정치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 과정에서 트럼프의 할리우드 관세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영화에 관한 질문만 받겠다"며 답변을 거절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2b571e3af2630d42475bf7c99fb34f673ede6e70877f83a1a6d3da7adccfd67" dmcf-pid="bD2XNtEQTn" dmcf-ptype="general">톰 크루즈 측은 이번 수상 거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p> <p contents-hash="0450add5c06d3faee7515e7a2c797c0aedfc7f9f8c8d0cc7d9c7b0f008b6aa42" dmcf-pid="KwVZjFDxvi" dmcf-ptype="general">트럼프의 케네디센터 장악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취소하는 등 문화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05c23b3d17f3596c70ad8d89a97bdb87599c74a82d3caf562fb66009038abc2a" dmcf-pid="9rf5A3wMCJ" dmcf-ptype="general">특히 방송인 아나 나바로는 글로리아 게이너의 수상에 대해 "여성, 유색인종, LGBT 커뮤니티의 권리를 공격한 사람으로부터 상을 받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p> <p contents-hash="c872f9f9ea547cf2d23275ed4b5f6ef01a68a2a8dff9a3c87587f505485120d9" dmcf-pid="2m41c0rRSd" dmcf-ptype="general"><strong>네티즌들 "시청 거부" vs "좋은 선택" 엇갈린 반응</strong></p> <p contents-hash="ea7fa849ac65cd563cae54cf6181ececc4a93e2de73f728342c4ee799ff996af" dmcf-pid="VZaVy6XDye" dmcf-ptype="general">이번 수상자 발표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 기사에 댓글을 단 한 네티즌은 "트럼프가 사회를 보는 한 절대 시청하지 않겠다"며 "수상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이런 특정 사회자 때문에 밤이 망가질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01ded1c4d53227d759e33fd8e07ad5620e0da5d826a136f268316a5ec92ef36d" dmcf-pid="f5NfWPZwTR" dmcf-ptype="general">또 다른 댓글에서는 "케네디센터 회원이었지만 트럼프가 장악한 후 멤버십을 갱신하지 않았다. CBS가 방송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2528269e9ff26d3aa5a29f73f6da8dc9d2016f8195f20aa90a19022d66569d2" dmcf-pid="41j4YQ5rlM" dmcf-ptype="general">반면 지지하는 목소리도 있다. "모든 선택이 마음에 들고 트럼프가 좋은 선정을 했다는 점에 놀랐다. 시청하고 지지하겠다"는 댓글과 함께 "훌륭한 선택들이다. 균형이 잘 잡혀있고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인기를 얻었던 인물들"이라는 긍정적 평가도 눈에 띤다.</p> <p contents-hash="8068910267938b29708df052c0f658cf4332ce56d1cb40104902bf2f334be7a2" dmcf-pid="8tA8Gx1mTx" dmcf-ptype="general">특히 글로리아 게이너의 선정에 대해서는 "진정한 전설인 글로리아 게이너의 선정에 놀랐다"며 찬사를 보내는 댓글이 다수 발견됐다.</p> <p contents-hash="e7e2453893df98fbe5b349cfc5bc6012d832cd573f9befd0fdd52879b75f1e91" dmcf-pid="6Fc6HMtslQ" dmcf-ptype="general">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은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져 있으며, 트럼프는 스탤론을 존 보이트, 멜 깁슨과 함께 할리우드 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87a7abf1f8d266cbe8b75d252945a2f1bc279e1c80a76dbe6f48de5fe4719800" dmcf-pid="P3kPXRFOlP" dmcf-ptype="general">제48회 케네디센터 명예상 시상식은 12월 7일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며 CBS TV를 통해 방송되고 파라마운트+에서 스트리밍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df1f40fca851fa028b9ccc11a315fa7ff10b46a60915953c7c05d777c7373bf" dmcf-pid="Q0EQZe3Il6" dmcf-ptype="general">정윤이 K-PRIZM대표·칼럼니스트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혜빈, 신곡 '니 마음에 저장해' 발매 08-15 다음 김옥빈 "너무 좋아해…하루에 한 번은 먹는다" [셀럽 웰빙]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