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광복 80주년 경축식 무대 올랐다…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독 작성일 08-15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XF1A3wMkM"> <p contents-hash="87090d10d17082a6e6fc1266360a2bdd2e4bfb6b8dc7900637987f803e53ac0e" dmcf-pid="4Z3tc0rRcx" dmcf-ptype="general">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31c8b6d93d6547da3b06a0dcb964cc4404a42c1a3233baf9234e0a5836f0e1" dmcf-pid="8G1ZNtEQ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유튜브 채널 ‘KBS New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egye/20250815150517762cqdp.png" data-org-width="1742" dmcf-mid="98BzObSgg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egye/20250815150517762cqd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유튜브 채널 ‘KBS New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6a990697e2a5d7aa0d54840f3d5b554924fe867d472ce1c991cd9207f9e270" dmcf-pid="6Ht5jFDxaP" dmcf-ptype="general"> <br>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경축식은 1945년 광복을 맞이한 지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족,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시민 등 약 2500명이 참석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div> <p contents-hash="ad4d147ae62dd7127d933e835b5b4ce01f6cb8b682793ffb0f94ca09eb0c4de5" dmcf-pid="PXF1A3wMc6" dmcf-ptype="general">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조진웅은 수트와 안경 차림으로 당당히 등장했다. 그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힘 있게 외치며 국민 의례를 수행했다.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의 결연한 의지가 돋보였고, 참석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60ea165b7572c6bf1008e860b92b841de64a8aff667208c616416bda4beeae" dmcf-pid="QZ3tc0rRA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유튜브 채널 ‘KBS New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egye/20250815150518181dmah.png" data-org-width="1740" dmcf-mid="2HOm8IMUo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egye/20250815150518181dma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대표로 국기에 대한 맹세를 낭독했다. 유튜브 채널 ‘KBS New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61797743dada4f0bc2aa920a73c7b2ccf8787e8e4aecbbfb3d0716b6185714" dmcf-pid="x50Fkpmeo4" dmcf-ptype="general"> <br> 조진웅은 평소에도 역사와 애국심에 대한 소신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2021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당시 국민특사로 참여했으며, 지난 13일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불범 계엄 내란 사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려 “윤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극악무도하게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고 비판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7cc71aacdaeab4bfcf12227b7958e0f199c078b4f2fe8f6e09131917342ada" dmcf-pid="ynNg7jKG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뉴스룸’ 인터뷰를 진행하는 조진웅의 모습. 유튜브 채널 ‘JTBC New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egye/20250815150518533gfox.png" data-org-width="1740" dmcf-mid="V7f2v4Gk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segye/20250815150518533gfo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뉴스룸’ 인터뷰를 진행하는 조진웅의 모습. 유튜브 채널 ‘JTBC News’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180592892741350338667e44325f11ccd94bad043f0a3f616fe3d2c10022f9" dmcf-pid="WLjazA9HcV" dmcf-ptype="general"> <br> 최근 JTBC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역사적·정치적 소신을 밝히는 일에 배우로서 부담을 느끼는지 묻자 “잘못된 것에 대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것에 왜 부담을 느껴야 하나. 그런 사회가 만들어지면 안 되지 않나. 잘못됐으니까 잘못됐다고 얘기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그게 왜 부담을 가져야 하나”라고 단호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div> <p contents-hash="78e9eb8c9e7a1cfaca015931cf7920172b9ffdeb8df2867364839c8982fc0a30" dmcf-pid="YoANqc2Xc2"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이어 “매니지먼트에서는 조금 부담을 느낄 수 있다지만, 저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871606dd1428545d0522aa2084de025abcd966551e949a3d81c09291929caed" dmcf-pid="GgcjBkVZa9"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을 차기작으로 확정,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작품에서도 그의 묵직한 존재감과 깊이 있는 연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f11966415269cc3f19a85c3d91183bb6771bb5fba00dc03972542863ae4142b3" dmcf-pid="HakAbEf5NK"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0세 이수지 첫사랑, 차태현이었다 "내 감성 만들어줘" (핸썸가이즈) 08-15 다음 스테이씨, 공항에 핀 여름 요정들 (출국) [뉴스엔TV]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