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팬 사로잡을 영화제들... 9월까지 영화 바캉스를 즐겨라 작성일 08-15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시네바캉스, 여성영화제, EIDF,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연이어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GVqc2X05"> <p contents-hash="04c84da66356f805ef8a6484f5647c33cb0bf49e8f715854cb564d90859a97fa" dmcf-pid="Ho1P2r6F7Z" dmcf-ptype="general">[오상환 기자]</p> <p contents-hash="5df37280f324b6b4c3d60a02116869666ba28e3ab4699b35928d37faeca051a6" dmcf-pid="XgtQVmP37X" dmcf-ptype="general">무더운 여름, 영화와 함께 떠나는 다양한 색깔의 영화제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해마다 시네필들의 여름을 책임지는 시네바캉스부터 여성,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들까지. 8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영화제의 향연을 소개한다.</p> <div contents-hash="0fe005da70d7386475ff810f8d780cea2ca47b75776a7904354b699e8b1a9fed" dmcf-pid="ZaFxfsQ0UH" dmcf-ptype="general"> <strong>시네바캉스 서울</strong> (~8.31)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463ee10de7c7cb18bfe5c782f8df74e18529a527cab09eb3b5bec1c2eeb3d7f5" dmcf-pid="5N3M4Oxp7G"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2147vejm.jpg" data-org-width="907" dmcf-mid="Ps18KD417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2147vejm.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허우 샤오시엔 <동동의 여름방학> 포스터</td> </tr> <tr> <td align="left">ⓒ 시네마테크협의회</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1a86985906829ab35b4fbeaf63cc8dd8a64b1eb83985b078107e581f52bcbd01" dmcf-pid="1j0R8IMU7Y" dmcf-ptype="general"> 2006년부터 매년 여름 서울아트시네마가 마련한 대표적인 여름영화축제 시네바캉스 서울은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네필들의 여름 휴가와 함께한다. 20주년을 맞이한 '시네바캉스'는 영화 애호가들 뿐만 아니라 대중의 기억이 간직된 다양한 영화들을 극장에서 새롭게 다시 만나는 행사로, 올해 '즐거운 움직임'을 테마로 삼아 움직임의 짜릿한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로 관객들을 만난다. 대만 뉴웨이브의 거장 허우 샤오시엔의 대표적인 여름영화 <동동의 여름방학>과 <펑쿠이에서 온 소년>, 21세기 여름영화의 대표적인 시네아스트 기욤 브락의 <올드 랭 사인>을 비롯해 로드무비의 거장 빔 벤더스의 <이 세상 끝까지>가 287분 버전의 디렉터스 컷으로 공개된다. </div> <p contents-hash="708cd7fd35c44047dfdf3d426e14c248df060fe19b25534d913db01d208a6bad" dmcf-pid="tApe6CRuuW" dmcf-ptype="general">또한 홍콩 무협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호금전, 장철과 정패패의 '금연자' 연작 <대취협>과 <금연자>, 할리우드 황금기 뮤지컬의 정수이자 진 켈리와 프레드 아스테어의 대표작 <파리의 아메리카인>과 <온 더 타운>, 80년대 B급 호러의 정수이자 컬트 호러의 대표작 <톡식 어벤저>, 바디 호러의 거장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초기작 <브루드> 등 우아함과 저항 정신, 리얼리즘을 갖춘 걸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05a723240e171724222135a448f6392d9f8fd3da2f54c698f669e4936c1cdac1" dmcf-pid="FcUdPhe7Uy" dmcf-ptype="general">13시간의 러닝타임에 달하는 <라 플로르> 등 흥미로운 영화들로 가득한 '시네바캉스'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p> <div contents-hash="4f6c499958ae81122739e8b034a2476884be06aba229de20830b779b38033199" dmcf-pid="3kuJQldzuT" dmcf-ptype="general"> <strong>서울국제여성영화제 </strong>(8.21~8.27)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a4bdf59f8b0ec2669a4118d329b3b827b913385edc27a4de406b276a7da21540" dmcf-pid="09m3XRFOFv"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3571umtd.jpg" data-org-width="1280" dmcf-mid="QOYKuNbYu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3571umt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레이니 블루>의 한 장면. 일본영화의 대부 류 치슈를 모티브로 삼아 학원물과 영화만들기의 매력을 엮은 작품.</td> </tr> <tr> <td align="left">ⓒ 서울국제여성영화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6f45113259ebd0159af2310220a4ef4160b73939226caaf7d4f55abb7c9443a" dmcf-pid="p2s0Ze3IpS" dmcf-ptype="general"> '여성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출발, 세계적인 여성영화제로 성장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27회를 맞아 'F를 상상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영화(Film), 축제(Festival), 여성(Female), 동료애(Fellowship)를 강조하는 영화제를 예고했다. </div> <p contents-hash="cd80211ab7a717ae1a84516378ec8ba0fd62566391a21cc7447b70ae6ab00c5f" dmcf-pid="UVOp5d0C7l" dmcf-ptype="general">낙태에 관한 담론이 금기시된 필리핀에서 10대의 임신을 수면위로 끌어올린 <선샤인>을 개막작으로,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동시대 여성감독들의 영화들, 다양한 지점에서 여성주의 이슈와 동시대성을 포착한 영화들, 다양한 장르와 미학으로 생동감을 발산하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난다.</p> <div contents-hash="b749662660a7994ce8cd34c5f48dc3a8360cc53538a633c1faaef9608ef39f6c" dmcf-pid="ufIU1Jph0h" dmcf-ptype="general"> 이중 일본 대배우 류 치슈가 100년 전 자신의 모교 선배였음을 알게된 17세 소녀 이야기 <레이니 블루>가 눈에 띈다. 류 치슈는 오즈 야스지로 감독, 야마다 요지 감독의 페르소나로 알려진 배우기도 하다. 일본 학원물과 영화라는 거대한 힘의 시너지가 큰 감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d4ea5c5429b9be096a102b7b3668fbdbc52356f9950d69b51baf9ee4c9601438" dmcf-pid="74CutiUlF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4869hwh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y6kg5c6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4869hwhw.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올란도>의 한 장면. 틸다 스윈튼이 400년의 시간 동안 젠더를 횡단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올란도를 연기했다.</td> </tr> <tr> <td align="left">ⓒ 서울여성영화제</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66ba016975407cb9f923f1f9c58a5ebffb9da03a2bc8100037db03d9f65169e1" dmcf-pid="z8h7FnuSuI" dmcf-ptype="general"> 버지니아 울프의 전설적인 고전을 샐리 포터가 재해석한 <올란도>도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400년의 시간 동안 젠더를 횡단하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올란도의 여정을 체화한 틸다 스윈튼의 독보적인 마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 </div> <p contents-hash="245e6107afd697c510c17a90f1bc870ab33f70ee7cf3e718e2bb30cfa112c618" dmcf-pid="q6lz3L7vuO" dmcf-ptype="general">매해 주목할만한 여성주의 현안과 화두를 제시한 쟁점 섹션은 올해 '광장과 현장'을 주제로, 여성의 시선으로 동시대의 광장을 논의하고 탐색한다. 광장의 위력과 과제를 질문하면서 그간 광장의 목소리와 현장을 담아내며 여성의 목소리를 제시한 영화들을 망라했다. 변영주 감독의 전설적인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 아시아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을 비롯해, 201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내 권력형 성폭력 사건과 현재의 '미투'를 응시한 <파기상접: 깨진 그릇 붙이기>, 군부 권력에 맞서는 젊은이들의 자유를 향한 갈망 <수단, 우리를 기억해 줘> 등 폭력과 차별에 맞서 질문하고 응시하며 연대하는 영화들을 주목한다. 저항의 기록을 통해 현재의 광장과 여성의 목소리를 논의할 기회가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661a126062c6e840193d112cebae59686bd6d4a03a3e09221c0445767c32b13a" dmcf-pid="BPSq0ozTzs" dmcf-ptype="general"><strong>EBS 다큐멘터리영화제</strong> (8.25~8.30)</p> <p contents-hash="92b40017dde5a7b5caefcd052ef6de5b50931539079640e66c25f50084b608fe" dmcf-pid="b1nSsBloFm" dmcf-ptype="general">TV와 극장을 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다큐멘터리영화제인 EBS 다큐멘터리영화제(EIDF)도 22회를 맞아 '새 물결을 포착하라'는 슬로건 아래 62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될 예정. 픽션과의 경계를 허문 다큐 픽션, 애니메이션, AI 영화 등 장르를 확장한 점이 돋보인다.</p> <p contents-hash="3764abce241f0136e45d3a2cccc261be28c01cc531e620f96a4ef558ae24419a" dmcf-pid="KtLvObSgpr" dmcf-ptype="general">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다큐멘터리상 수상작 <노 어더 랜드>와 제40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쿠데타의 사운드 트랙>이 단연 눈에 띈다.</p> <div contents-hash="507942b3b5af1048f0f30d961df061f3c6da3630552b1e89ed1b8f596f2a58f0" dmcf-pid="9FoTIKva7w" dmcf-ptype="general"> 〈노 어더 랜드〉는 팔레스타인 정착촌에서 자행된 야만과 폭력, 마을의 파괴와 주민 추방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로, 네 명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활동가들의 저항을 기록하며 '어떻게 유대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함께 전하는 사려 깊은 다큐멘터리. 정치 스릴러 뮤지컬 <쿠데타의 사운드트랙>은 방대한 아카이브를 룸바와 재즈의 리듬으로 유려하게 엮으며 미국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 역사를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으로 직조해 낸 수작. 작품 전체를 지배하는 재즈 선율만으로도 필견해야할 가치가 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8dfee210bd68833f5b31e31239db46b94861600cd26f36363177b1f0d1bd0f5" dmcf-pid="23gyC9TN3D"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6232xgol.jpg" data-org-width="1236" dmcf-mid="yXnSsBlo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6232xgol.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내가 그의 딸이다>의 한 장면. 도쿄 지하철 사린 가스 살포 주범인 옴진리교 교주 마쓰모토 쇼코의 딸 마쓰모토 리카의 이야기</td> </tr> <tr> <td align="left">ⓒ EIDF</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49cf0bf72498e14c7cec8721f2f44d0c2165462a9e744814fb2bc5d763cd7391" dmcf-pid="V0aWh2yj7E" dmcf-ptype="general"> 그밖에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 가스 살포로 악명높은 옴진리교 교주 마쓰모토 쇼코의 딸 마쓰모토 리카의 이야기 <내가 그의 딸이다>, 춤의 경계를 전방위적으로 넘나들며 인간 존재와 문화, 역사를 탐구하는 강렬한 시각적 경험이자 월드클래스 댄서 쿄카의 등장이 이채로운 <춤을 멈추면 안 돼!>, 베르너 헤어조크의 작품을 바탕으로 훈련된 AI가 쓴 시나리오를 각색한 <그를 찾아서> 등도 놓쳐서는 안될 작품이다. </div> <p contents-hash="7c41e6a72ab55125ee4512a1936862566436f04e72b7252d7a73f96907d20939" dmcf-pid="fpNYlVWAFk" dmcf-ptype="general"><strong>제천국제음악영화제</strong> (9.4~9.9)</p> <div contents-hash="35fd7c0093d65faab4cce1d608c8b4f38f3d5767c7ece054ba82d212ada202d3" dmcf-pid="4UjGSfYczc" dmcf-ptype="general"> <원스> <서칭 포 슈가맨> <에이미> 등 음악영화 걸작들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원 썸머 나잇' 등 유수의 뮤지션들의 라이브 공연이 특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21회를 맞이했다. 올해 장항준 새 집행위원장 체제로 '다 함께 짐프'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정적인 영화제로 거듭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전용상영관 운영이 가능해지며 보다 다채로운 상영 섹션을 준비했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7f5071d2baf8ae0c080091dfdbbf756a40d46a64607a8cc2f9cf544c8a0fd8a4" dmcf-pid="8uAHv4Gkp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7493lvpo.jpg" data-org-width="1280" dmcf-mid="WMbgdWo9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7493lvpo.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록키 호러 픽쳐쇼: 기이한 여행>의 한 장면. <록키 호러 픽쳐쇼> 5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td> </tr> <tr> <td align="left">ⓒ JIMFF</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a8af453fcfb1b1cd48cd1a2e7096072796591ee1e4c9d791ffb532c6a9147b20" dmcf-pid="6aFxfsQ0Uj" dmcf-ptype="general"> 뤽 베송의 페르소나이자 위대한 뮤지션 에릭 세라의 대표작 세 편을 상영하는 에릭 세라 특별전, 데이빗 린치의 대표작을 포함하여 뮤지션으로서의 린치를 조명한 단편들까지 망라한 '데이빗 린치, 뮤지션' 섹션, 그리고 <록키 호러 픽쳐쇼> 50주년을 맞아 컬트 음악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영화들을 묶은 '뮤직 호러 픽쳐쇼' 섹션이 눈에 띈다. 특히 리차드 오브라이언이 <록키 호러 픽쳐쇼>의 과거와 현재를 탐색하는 <록키 호러 픽쳐쇼: 기이한 여행>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div> <div contents-hash="42821f4246ee377b125a7a4378e6f72ffb1fbf8b8b2f46468aefec0697f75f98" dmcf-pid="PN3M4OxpUN" dmcf-ptype="general"> 그밖에 토니상 6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영화화한 <어쩌면 해피엔딩>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타히르 라임이 전설적인 샹송 가수로 분한 , 존 레논과 오노 요코가 함께한 18개월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본 <존과 요코> 등도 주목할만하다.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3a94a6f53f1ebd2018b3110a21c408a2df6513c50fdbc92129947169dcb247ee" dmcf-pid="Qj0R8IMU0a"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8783loji.jpg" data-org-width="1200" dmcf-mid="YFnSsBlo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ohmynews/20250815150308783loj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어쩌면 해피엔딩>의 한 장면. 토니어워드 6관왕에 빛나는 동명의 뮤지컬의 영화화. 제천영화제에서 상영된다.</td> </tr> <tr> <td align="left">ⓒ JIMFF</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6d211cb248db23cc4bd8dc33353adad949b647b5b60018a632dac04ae670846" dmcf-pid="xApe6CRu3g" dmcf-ptype="general"> 앞선 영화제들과 함께 한국영상자료원(KOFA) 기획한 '경계를 감각하라!: 뉴 프렌치 익스트리미티의 쾌락과 불쾌, 그 이후' (8.19~9.3),그리고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9.11~9.17),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를 개막작으로 발표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9.17~9.26)가 이어서 열린다. 이런 영화제들에서 영화를 맞이하는 소중한 기쁨을 누릴 절호의 기회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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