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대표팀, VIRTUS 한일교류전 위해 일본으로 출국 작성일 08-15 3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5/0000564372_001_20250815154618225.jpg" alt="" /><em class="img_desc">‘제4회 VIRTUS 한일교류전’에 참가하는 한국 대표팀이 15일 김포공항 국제선 출국장 앞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대한민국 발달장애인 대표팀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4회 버투스(VIRTUS) 한일교류전(4th Japan-Korea ID Sports Exchange Program)' 참가를 위해 15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br><br>이번 교류전은 한일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양국 간 스포츠 교류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다.<br><br>발달장애인의 스포츠,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 등 35명은 19일까지 일본 대표팀 선수들과 탁구, 농구, 풋살 등 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라고 전했다.<br><br>선수단은 도쿄 도착 후 히가시쿠루메 시청을 방문해 토미타 료마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16일부터 이틀간 일본 대표팀과 공식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한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5/0000564372_002_20250815154618287.jpg" alt="" /><em class="img_desc"> ‘제4회 VIRTUS 한일교류전’ 탁구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em></span></div><br><br>정양석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한일 수교 60주년과 맞물려 양국 간 협력과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이 국제적 경험을 쌓고 장애인 체육의 저변이 확대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풋살팀 주장 이준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해 이번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었다.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만큼, 꼭 이기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br><br>버투스는 발달장애 선수들을 위한 국제 엘리트 스포츠 연맹으로, 경쟁 체제에서 순위를 매긴다. 순위를 정하지 않는 스페셜올림픽과는 다르다.<br><br>버투스는 동·하계 15개 종목을 운영하고 90개국 7,000명 이상이 회원국으로 활동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15/0000564372_003_20250815154618335.jpg" alt="" /><em class="img_desc"> 국제지적장애인스포츠연맹 VIRTUS KOREA 로고 ⓒ스페셜올림픽코리아</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넥슨재단, ‘하이파이브 챌린지’ 임팩트 리포트 발간 08-15 다음 진욱, 감성 트로트의 진화…8월 새 싱글 공개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