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방송 최초 고백 “사실 오이 못 먹어”(뚜벅이 맛총사) 작성일 08-15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yavlVWA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483c5fa79982bdd79f750ff4855952c42217d7f1c04a20d78bd73872ffd50d9" dmcf-pid="VWNTSfYcW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043520tzbl.jpg" data-org-width="650" dmcf-mid="K3LXGx1m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043520tzbl.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37d03dfcb6253e7d79363a4af751cb0db23831ba4a3014945eb08903bf20c2" dmcf-pid="fYjyv4GkS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043665proo.jpg" data-org-width="423" dmcf-mid="9IoZHMts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043665pr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채널S, SK브로드밴드 ‘뚜벅이 맛총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4GAWT8HEh4"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33b89f99020d3ab3cf6985d49e27bfe7ae90392f3fff3878e18c4dfa9e1501b4" dmcf-pid="8HcYy6XDWf" dmcf-ptype="general">히든 미식 로드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입맛은 3인 3색, 케미는 100점 '웃음 폭격'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8ff8083a0c34f829c8e70a3e2b03e40c5cd8c7a5580fb51092f2012b0b6d70c6" dmcf-pid="6XkGWPZwhV" dmcf-ptype="general">8월 14일 방송된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피렌체 로컬 맛집 탐방 이틀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p> <p contents-hash="cea987f4e3443826a7ac1f75ca19a01d9e82f2ae99a41d1e55a0fc6fe281f335" dmcf-pid="PZEHYQ5rh2" dmcf-ptype="general">아침은 '맏형' 권율이 사온 토스카나 지방 전통 빵 스키아차타와 '동생즈' 연우진·이정신이 사온 복숭아로 간단하고 여유롭게 시작했다. 하지만 점심 식당을 찾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만석, 길고 긴 웨이팅, 심지어 출입 거부까지 당하며 난항을 겪었다. 네 번의 시도 끝에 마침내 정통 토스카나 요리 전문점 입성에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25d0bd04db1d704092cf3d5fa5daebd3214439fb2fcb54d185863510bc8c6551" dmcf-pid="QpI3tiUlW9" dmcf-ptype="general">이곳에서 권율은 수제 피치 면과 진한 고기 맛의 라구 파스타를, 연우진은 중독적인 매콤함의 은두야 파스타를 '원픽'으로 꼽았다. </p> <p contents-hash="e41bd9ebfa8e2e3cb0e5ce8164072c5f9b5613d34d5a80356b2c8486d38cf63a" dmcf-pid="xUC0FnuSlK" dmcf-ptype="general">이정신이 선택한 멧돼지 파스타에 대해 연우진은 "밥 비벼 먹고 싶어"라며 한국인의 혼을 드러냈고, 권율은 "김치찜 살코기 느낌"이라고 말해 동생들의 격한 공감을 얻었다. 세 사람의 파스타 취향이 모두 갈린 데 대해 권율은 "아주 기분 좋은 갈림"이라며 식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p> <p contents-hash="c15f398d92c602cac004d8c548830db483bade6b82846f386cccc6c262cfe58a" dmcf-pid="yAfNg5c6hb" dmcf-ptype="general">피렌체 거리를 걷던 세 사람은 중세 흑사병 시절 창문을 통해 와인을 판매하던 '와인 창문'을 발견했다. 세 사람도 직접 창을 통해 와인을 주문한 뒤, 길바닥에 앉아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이어 300년 전통 티라미수 카페로 이동, 티라미수를 비롯해 레몬 케이크, 밀푀유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봤다. </p> <p contents-hash="cfdca230d9ea7af0f3aaa6f67356e1f1b9b56acc45e5ed7f2f2b633dd4e55768" dmcf-pid="Wc4ja1kPlB" dmcf-ptype="general">"단 걸 안 좋아한다"라던 권율은 케이크에 푹 빠져 '고봉밥' 먹듯 폭풍 흡입을 했다. 연우진은 "당분간 이걸 뛰어넘는 디저트는 없을 듯"이라며 감탄했다. 밀푀유를 맛본 이정신은 "이탈리아식 최고급 엄마○파이"라는 엉뚱한 한마디로 폭소를 안겼다. </p> <p contents-hash="5b5c3d7934f2306c665922d274cbc25f5dc1556658334c2983de0c22ead30fdc" dmcf-pid="Yk8ANtEQSq" dmcf-ptype="general">두 장소 모두 SNS 인기 핫플답게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에 대해 권율은 "우리의 목적은 숨겨진 맛집을 찾는 것이지만, 피렌체 여행객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소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0dba8c92e8d6eacf02afe402cdcf39d105eeab637d3b09ec376a741e3a383b3" dmcf-pid="GE6cjFDxTz"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는 길에서 만난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지중해식 해산물 맛집으로 향했다. 웰컴 브루스케타를 시작으로 시그니처 메뉴인 슈림프&아보카도 샐러드, 바삭 고소한 해물 모둠 튀김이 뚜벅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p> <p contents-hash="1ca19c5729004284d796c888373d61f78cc0d675800623eeffb367d268d82bea" dmcf-pid="HDPkA3wMy7" dmcf-ptype="general">특히 연우진은 해물 튀김에 푹 빠져 "완전히 제 스타일"이라며, "죄송합니다. 식탐 좀 부리겠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마지막 한 조각까지 사수했다. 권율은 "나는 너희가 잘 먹을 때 제일 행복해"라며 훈훈한 '형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7be55f22a464edbdaa3e3b0ef172b3d508e43b41ae026ed5ebe81172e183f134" dmcf-pid="XwQEc0rRvu" dmcf-ptype="general">대미를 장식한 건 겉바속촉 잿방어스테이크와 참치·바질페스토의 조화가 인상적인 참치스테이크였다. 이때 권율이 "나 사실 오이를 못 먹어"라며 깜짝 고백을 했다. 연우진이 "그럼 올리브 오일은 왜 샀어?"라고 '사오정' 같은 답변을 하자, 권율은 "오일 말고 오이..."라고 정정하며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그리고 밤 12시, 빵집에서의 무아지경 '야식 타임'을 끝으로 피렌체에서의 둘째 날은 웃음과 포만감 속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65024fd9b0c483b3edeaaee2b0e10c35c8884c7711fe1a8e3b3a6dc56e907ee9" dmcf-pid="ZrxDkpmeWU"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5duRxSJqTp"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향년 84세 08-15 다음 "송승헌 1롤 아니라 출연 안 할 줄, 캐스팅 우선순위 아니었다"…'금쪽같은' 섭외 비화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