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은인=박수림이었다 “다 포기하려던 순간 용돈+생활비까지”(홈즈) 작성일 08-15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zfmqhLy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3e280fe65e30eb1522b6ab9508124c3f44bd27350c7916e4760e7bd42314ab" dmcf-pid="0Lq4sBlo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809573jwkz.jpg" data-org-width="508" dmcf-mid="tFoc3L7vl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809573jwk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38f208758ca75f4845f3b6f64adf4f03fdb0601d2e41f31f8a57a861625a1c" dmcf-pid="poB8ObSg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809796fioy.jpg" data-org-width="1000" dmcf-mid="FprSVmP3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en/20250815163809796fio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b54042bfa09bdcf93f019704862522ed5a6e995a86118cfb57190505775dad0" dmcf-pid="UN9Qh2yjyy"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8645e4956237d13598e5dda4167c4c483a88a9b51334c5524e96256ed6ad160e" dmcf-pid="uj2xlVWAlT" dmcf-ptype="general">코미디언 김숙이 데뷔 30주년을 되새겼다.</p> <p contents-hash="bef20df5a5ec9b7833eef0015d6f636b8548a53ed7a2140f501387b38062b4a3" dmcf-pid="7AVMSfYcTv" dmcf-ptype="general">8월 1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김숙은 데뷔 30주년을 맞아 방송 인생을 돌아보고, 실거주 임장을 떠났다.</p> <p contents-hash="cfdf772fdbcc2605f2cafef7a2056f823b1d89fe0690eeaa1fb9599f0d1c7ef7" dmcf-pid="zcfRv4GkWS"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덕팀장 김숙의 데뷔 30주년 기념 특집 방송으로 격동의 30년 방송 인생과 고단했던 서울 살이를 돌아봤다.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김숙은 “부산을 떠나온 지 어언 30년이 지났다”고 밝히며, “등본에 나와 있는 집을 따라가며 실거주 했던 집 위주로 임장을 진행하겠다”고 밝혀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 시켰다. </p> <p contents-hash="b7048106d6136dd260b9da24a3931512e698842cc06669bddca25b742b834a4c" dmcf-pid="qk4eT8HEll" dmcf-ptype="general">이번 김숙 격동의 30년 임장은 30년지기 절친 배우 장혜진과 주우재가 함께 했다. 세 사람은 김숙이 서울와서 처음으로 집을 구한 영등포구 당산동으로 향했다. </p> <p contents-hash="cd4e7ac9a18a947189138d491c94ab97608d3e9b1dc40530b76a8535aab29e72" dmcf-pid="BE8dy6XDCh" dmcf-ptype="general">30년 전 김숙이 살던 첫 집은 신축이 들어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인근에 위치한 비슷한 구조의 반 지하 매물을 임장했다. 당산동 반 지하 매물은 입구에 각 세대의 세탁기가 나란히 놓여 있었으며 내부는 리모델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805f4187a9f1e2a154a6fea62e6d5099d80554c919477aa0b4663089d72fac22" dmcf-pid="bD6JWPZwWC" dmcf-ptype="general">이어 1999년 김숙의 인생 최대 암흑기를 보낸 당산동 전셋집을 찾았다. 지금은 사무실로 용도를 변경, 올 리모델링으로 전셋집의 형태를 찾아볼 수는 없었다. 김숙은 자신의 방이 있던 사무실 3층을 둘러보며 게임과 니코틴 중독으로 보낸 암흑기 시절을 회상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07724543b8fc886649ad15f8c70ad472b4d409b4d7dcd83efde9b15f56b0dda9" dmcf-pid="KwPiYQ5rCI" dmcf-ptype="general">세 번째 장소는 90년대 트렌드의 중심이었던 지하철 이대역 앞이었다. 상권이 활발했던 시절, 김숙이 잠시 방송을 접고 이대 앞에서 옷가게를 하던 곳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숙은 “전공만 믿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손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었다. 두 달 만에 가게를 접어야만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샀다.</p> <p contents-hash="4ceff0b405ac73e7d54e77732edea8c1af5cdadcec569d87483a2a7ebc08aef0" dmcf-pid="9rQnGx1mhO"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비어있는 공실들을 안타까워하며, 이대 앞에서 여전히 장사를 하는 가게 주인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 오래된 옷가게를 찾은 김숙은 그 자리에서 절친 장혜진에게 옷을 선물해주어 눈길을 끌었다. 장혜진 역시 그 옷을 스튜디오에 입고 나와 코디들의 박수와 부러움을 샀다.</p> <p contents-hash="0523b4f70bf136df3e6f5820c7cfd3653c7dd9075b195f5adf020027ebd83486" dmcf-pid="2XcOBkVZys" dmcf-ptype="general">네 번째 장소는 영등포구 신길동이었다. 김숙은 “1995년 다 포기하고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려던 순간, 선배 박수림의 집에서 얹혀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 시절 박수림 선배에게 용돈과 생활비까지 얻어 썼다. 내 인생의 은인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ede53642391bfd879aba33c896dc317de54df045e7f6aecb3336c0fc6bc0182" dmcf-pid="VZkIbEf5Tm" dmcf-ptype="general">세 사람은 신길동에 위치한 옥탑방을 임장했다. 김숙은 “매물은 아니지만, 옥탑방의 인식을 180도 바꿔주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4eb9130b3da662df98ffc15e979f39dee4eedd5f7bb0a2ceeea12eef0fcef913" dmcf-pid="f5ECKD41Sr" dmcf-ptype="general">가파른 계단을 오른 끝에 만난 옥탑방의 마당은 동남아 리조트를 방불케 할 정도로 낭만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으며 63층 빌딩까지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내부 역시 유니크 하면서 조화로운 가구들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유럽 감성의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8716ca59dbb746fa105fe3db3ff1beb0fed4298734969ba451ffb73c803a9b79" dmcf-pid="41Dh9w8tCw" dmcf-ptype="general">김숙과 장혜진은 ‘격동 30년 임장’ 장소에 도착할 때마다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인생의 최저점과 최고점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d15dfb66a9eaa6b6c47c83a4ed86132470ade5100dc989f60b954a6c7580976a" dmcf-pid="8twl2r6FTD"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6FrSVmP3hE"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펄스장으로 망가진 심근세포만 제거…부정맥 치료 패러다임 바꿔 08-15 다음 킴 카다시안, 한국 관광 제대로 하네..'광복절 태극기'까지 올렸다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