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올리베이라, 실신 KO패 4개월 만에 복귀전! 5년 만에 브라질에서 싸운다 작성일 08-15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찰스 올리베이라, 오는 10월 브라질에서 라파엘 피지에프와 맞대결<br>4개월 만에 무리한 복귀전 우려... 피지에프는 거물 잡고 탑5 진입 노린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15/0003976668_001_20250815184007178.jpg" alt="" /><em class="img_desc">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올리베이라.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진병권 기자] 찰스 올리베이라가 4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br> <br>UFC는 지난 8일(한국 시각), 찰스 올리베이라(라이트급 랭킹 4위)와 라파엘 피지예프(라이트급 랭킹 10위)의 대결을 공식 발표했다. 두 선수는 오는 10월 1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르마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메인 이벤트에서 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15/0003976668_002_20250815184007249.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와의 지난 경기에서 실신 KO패를 당한 올리베이라.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올리베이라는 지난 6월 일리아 토푸리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실신 KO패를 당한 뒤 4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올리베이라는 35세로 나이가 많은 선수인 만큼, 짧은 휴식기는 회복 우려를 낳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리한 출전이라는 시선도 있다.<br> <br>그럼에도 고향에서 싸울 기회를 마다하지 않았다. 올리베이라는 이번 복귀전으로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에 브라질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당시 경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팬데믹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브라질 관중 앞에서 치른 경기는 2019년 3월이 마지막으로, 6년이 넘게 지났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15/0003976668_003_20250815184007293.jpg" alt="" /><em class="img_desc">3연패 뒤 반등에 성공한 라파엘 피지에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피지예프는 저스틴 게이치에게 두 번의 패배, 마테우스 감롯에게 패배하며 3연패를 기록한 뒤 이그나시오 바하몬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191cm에 달하는 신장과 192cm의 리치를 가진 바하몬데스를 상대로 그래플링, 타격에서 모두 압도하며 멋진 경기를 선보였다.<br> <br>이번 대결은 두 선수 모두에게 여러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경기다. 올리베이라는 피지예프에게 패할 경우 타이틀 재도전과 멀어지게 된다. 많은 나이와 최근 경기력 하락세를 고려하면 재기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토푸리아전에서 드러난 턱 내구성 문제가 재발할 경우, 향후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br> <br>피지예프는 올리베이라라는 거물급을 꺾는다면 랭킹 톱5 진입과 함께 타이틀 경쟁 구도에 합류할 수 있다. 올리베이라의 홈그라운드인 브라질에서 경기가 치러지기 때문에 불리함을 안고 있지만, 승리 시 본인 커리어에서 가장 타이틀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관련자료 이전 韓떠났던 곽정은, 교수돼서 돌아왔다! "10년의 치열한 시간 필요" 08-15 다음 김숙, 울쎄라 600샷 후 달라진 비주얼…“안면거상도 고민” 솔직 고백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