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무한도전' 전까지 PD 그만둘 생각해…적성 안 맞아"

작성일 08-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15일 공개</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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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9155984c422004d33c671090988ffc62e48e7582564bf604c615508aca6c13c" dmcf-pid="HHl6BiUl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1/20250815190008450zcfe.jpg" data-org-width="600" dmcf-mid="WvjUX2yj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1/20250815190008450zcf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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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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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1/20250815190009859zbfx.jpg" data-org-width="600" dmcf-mid="Y6h8qJph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NEWS1/20250815190009859zb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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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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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38d93afe33878ca27d9537eb75ed8814eb7b80510907695404853fbb80e6547" dmcf-pid="ZztgMw8tZ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김태호 PD가 '채널십오야'에서 과거 진로 고민을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c92872fa94015d24b3c1b44d1b4ae0f65122f26b35f79547a34a79e50871b1f4" dmcf-pid="5qFaRr6F1j" dmcf-ptype="general">15일 오후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나영석의 나불나불'에는 김태호 PD가 함께했다.</p>
          <p contents-hash="1580113e89812f9dac2d55138f027df012c42599cc906f8ced67ad1d2011b4a7" dmcf-pid="1B3NemP3ZN" dmcf-ptype="general">이날 '채널 십오야'에는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대화를 나누는 '대한민국 예능계 두 거장의 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284f5cc57d293080a422d97dea11b6359c23a06d0889350b9397e92080c01f7b" dmcf-pid="tb0jdsQ0Ga" dmcf-ptype="general">MBC 퇴사 후 콘텐츠 제작사 'TEO'를 설립한 김태호는 악몽을 꿀만큼 힘들었던 처음과 달리 현재 다양한 콘텐츠가 제작되며 오히려 낮아진 부담감에 더 재밌게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오히려 '무한도전' 시작하기 전에는 PD라는 직업을 그만둘 생각을 몇 번 했었다고.</p>
          <p contents-hash="07573a6558b2a83731d87868c96bcd01ef6343fb0ade15ca62b544490867e75a" dmcf-pid="FKpAJOxpZg" dmcf-ptype="general">김태호는 "'무한도전' 전까지만 해도, 보통 현장에서 목소리 큰 사람, 사회성 좋은 사람이 항상 잘되던 시절을 봐왔기 때문에 그런 건 나랑 적성에 안 맞았다"라며 PD라는 직업이 기본 성격과 맞지 않았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5aca6ac281216ecc39c6c79daab8759998f9dac2a8de5011b8e4e32e4f4aeb57" dmcf-pid="39UciIMUYo" dmcf-ptype="general">이에 나영석이 "소리 질러서 윽박질러서 프로그램 내고, 누가 다른 프로그램 간다고 하면 협박해서 끌고 오고, 그러면 그게 좋은 PD고 잘하는 PD였다, 내가 생각한 거랑 너무 달랐다"라며 크게 공감했다.</p>
          <p contents-hash="33e308397f0c344f3a7942ef25b1db99c20d6052b4241a1b8b55391194e02eda" dmcf-pid="02uknCRu1L" dmcf-ptype="general">hanappy@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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