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월드게임 3쿠션 한국 첫 금메달…'그랜드슬램' 위업 달성 작성일 08-15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15/20250815205622085546cf2d78c682233874202_20250815205814284.png" alt="" /><em class="img_desc">월드게임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 /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연합뉴스</em></span> 세계랭킹 1위 조명우(서울시청)가 월드게임에서 한국 당구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사적 순간을 만들어냈다.<br><br>조명우는 14일 청두월드게임 남자 캐롬 3쿠션 결승에서 사메 시돔(이집트·세계랭킹 8위)을 40-22(16이닝)로 완파했다.<br><br>초반 5이닝까지 11점을 몰아친 조명우는 7이닝에서 7점 장타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9이닝 후 22-13으로 앞서며 휴식을 가진 그는 마지막 16이닝에서 연속 10점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조명우는 아시아선수권·월드컵·세계선수권·월드게임을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한국 선수 최초로 완성했다.<br><br>조명우는 "다리 통증이 있었지만 연맹 지원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한국 당구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연우진 "완전 내 스타일" 직진했다가…"죄송합니다" 사과까지 [뚜벅이 맛총사](종합) 08-15 다음 H.O.T. 완전체 뭉쳤다…"춤추다 쓰러질 듯" 9월 공연 기대↑ [RE:스타] 08-1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