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찬, 올해 초 투병 고백 "119 출동…매니저 달려와" ('아침마당')

작성일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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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QJqwBiUlZB"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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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10asia/20250815205918387klmd.jpg" data-org-width="578" dmcf-mid="862IVaBW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10asia/20250815205918387klm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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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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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20a10f689dfb29e50c7e68ed4bd3c32aefab0bfad7fca8eab8b388fa04cb533" dmcf-pid="yZwbr5c6Yz" dmcf-ptype="general"><br>가수 이기찬이 올해 초 투병한 사실을 고백하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br><br>15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30년 차 가수 이기찬과 그의 매니저 천태우가 출연했다. <br><br>이날 방송에서 이기찬은 "데뷔 후 아침 방송은 처음"이라며 "단짝으로 누구를 데려올까 고민하다 매니저를 떠올렸다. 지금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br><br>천 매니저는 "형님과 거의 24시간 함께 하다 보니 잘 리드해 주실 거라 믿고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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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KBS1TV '아침마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5/10asia/20250815205919651okqm.jpg" data-org-width="578" dmcf-mid="6Pl6SuOJ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5/10asia/20250815205919651ok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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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KBS1TV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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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d027a30228027953628371b8d7c59cf48256425996f6f187b4c253103a5e1cd" dmcf-pid="Y1m9stEQHu" dmcf-ptype="general"><br>이기찬은 매니저와의 인연을 돌아보며 "형 동생처럼 시작했는데 의기투합해 함께하게 됐다"며 "올해 초 허리 디스크가 심하게 재발해 119를 부를 정도였다. 그때 매니저가 보호자로 병원까지 달려와 큰 도움을 줬다. 은인 같은 존재다"고 얘기했다.<br><br>이번 방송을 통해 이기찬은 30년 경력 가수의 인간적 면모와 매니저와의 돈독한 신뢰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투병과 회복 과정에서 함께해준 매니저의 헌신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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