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정찬성 광복 80주년 4대 체육스타 선정

작성일 08-16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손흥민 페이커 이상화 정찬성 축구 e스포츠 빙속 종합격투기 ‘7초 KO승’ 등 UFC 업적 소개 “코리안좀비 별명 자랑스러워” 우리나라에 대한 애국심 소감 두 차례 UFC 페더급 타이틀전 10경기 연속 UFC 메인이벤트 UFC 공식랭킹 도입부터 포함 은퇴할 때까지 페더급 TOP10 UFC 페더급 최다 보너스 3위</div> ‘코리안 좀비’ 정찬성(38)이 종합격투기(MMA)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스포츠로 범위를 넓혀도 손으로 꼽을만한 위상을 인정받았다. 2025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으로 독립한 지 80년이 되는 날이다. 공영방송 KBS는 오후 5시 40분부터 광복 80주년 특별 생방송 ‘우리는 대한민국’을 제2채널을 통해 130분가량 방영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1_20250816015708051.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9년 12월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직실내체육관 1만651명 앞에서 제4대 UFC 라이트급 챔피언 프랭키 에드거를 1라운드 3분 18초 펀치 TKO로 꺾은 후 태극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우리는 대한민국’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분야별 스타를 선정했다. 스포츠 선수로는 ▲세계 축구의 중심에 선 손흥민 ▲e스포츠 역사상 독보적 전설 페이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한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전설의 7초, 세계 옥타곤을 빛낸 정찬성이 소개됐다. ‘옥타곤’은 종합격투기 글로벌 넘버원 단체 UFC가 사용하는 팔각형 철장 경기장의 고유명사다. ‘우리는 대한민국’은 정찬성이 7초 KO 등으로 UFC에서 한국을 빛냈다고 설명했다. 정찬성은 2011년 12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 관중 1만8303명 앞에서 UFC 페더급(66㎏) 타이틀 도전자 출신 마크 호미닉(43·캐나다)을 1라운드 7초 펀치 KO로 꺾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2_20250816015708219.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1년 12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당시 이름 에어 캐나다 센터) 관중 1만8303명 앞에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마크 호미닉한테 1라운드 7초 펀치 KO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Getty Images=연합뉴스 제공<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3_20250816015708334.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1년 12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당시 이름 에어 캐나다 센터) 관중 1만8303명 앞에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마크 호미닉을 1라운드 7초 펀치 KO로 꺾은 후 승리 선언을 받고 있다. 사진=TKO‘7초’는 14년이 지난 지금도 UFC 최단 시간 KO승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정찬성은 “본명보다 ‘코리안 좀비’라는 별명으로 불릴 때가 더 자랑스러웠다”라며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활동하면서 느낀 애국심을 말했다. 정찬성은 두 차례 UFC 페더급 타이틀매치로 국내 체육 역사를 새로 썼다. UFC 10회 연속 메인이벤트 경기 또한 우리나라 종합격투기 선수가 다시 세우기 힘든 업적이다. UFC는 2013년 2월 체급별 공식랭킹을 도입했다. 정찬성은 UFC 첫 공식랭킹에서 3위로 평가된 것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은퇴 직후 10위까지 사회복무요원 병역 이행 기간을 제외하면 UFC 페더급 TOP15에 계속 포함됐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4_20250816015708504.png" alt="" /> 정찬성이 2023년 8월 싱가포르체육관 관중 1만263명 앞에서 제4대 UFC 페더급 챔피언 맥스 홀러웨이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은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사진=TKO<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5_20250816015708662.png" alt="" /> Z-Fight Night 정찬성 대표가 2024년 12월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7A홀 ZFN 2 승리 선수에게 줄 트로피를 든 채 웃고 있다. 사진=MCP ECC2013년 4월부터 ‘코리안좀비MMA’ 체육관 지도자로도 활동 중인 정찬성은 2024년 6월 이후로는 종합격투기 단체 Z-Fight Night 대표 또한 겸하고 있다. <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대한민국 분야별 대표 스포츠 부문 스타</div>* 광복 80주년 ‘우리는 대한민국’ 선정 세계 축구의 중심에 선 손흥민 e스포츠 역사상 독보적 전설 페이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제패한 이상화 전설의 7초, 세계 옥타곤을 빛낸 정찬성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6_20250816015708811.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1년 12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당시 이름 에어 캐나다 센터) UFC 140 메인카드 제1경기 계체 통과 후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마크 호미닉과 마주 보고 있다. 사진=TKO<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7_20250816015708935.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1년 12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당시 이름 에어 캐나다 센터) 관중 1만8303명 앞에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마크 호미닉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TKO<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8_20250816015709049.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1년 12월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당시 이름 에어 캐나다 센터) 관중 1만8303명 앞에서 UFC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마크 호미닉한테 1라운드 7초 펀치 KO승을 거두고 있다. 사진=TKO<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UFC 역대 공식 기록 속의 정찬성</div>모든 체급 최단 KO승 3위(7초) 페더급 최다 보너스 3위(9회) 페더급 최다 피니시 5위(6회) 페더급 최다 KO승 7위(4회) 페더급 톱10 3390일(병역 제외) <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대한민국 UFC 유일 & 최다 정찬성</div><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09_20250816015709169.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13년 8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파르마지 아레나(당시 이름 HSBC 아레나) 관중 1만3873명 앞에서 타이틀 5차 방어전을 치르는 초대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아우두를 공격하고 있다. 사진=TKO<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16/0001084423_010_20250816015709280.png" alt="" />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2022년 4월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베터런스 메모리얼 아레나 관중 1만4605명이 보는 가운데 타이틀 3차 방어전을 치르는 제5대 UFC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경기 시작에 앞서 글러브 터치를 하고 있다. 사진=TKO타이틀매치 2회 UFC 공식랭킹 3위 2013년 도입된 첫 공식랭킹 포함 은퇴까지 공식랭킹 유지(이상 유일) 10경기 연속 메인이벤트 장식(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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