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현무, 母 위해 이사 결심했는데…“결혼해야 해서 안 돼” (‘나혼산’)

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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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dfa789e5c5d22b819c31c9d550348029a04f3dae1615e1ae4f8c29a3007c4d" dmcf-pid="5cjHhfYc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tartoday/20250816031203750usvr.jpg" data-org-width="700" dmcf-mid="XP4EL5c6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tartoday/20250816031203750usv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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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사진 I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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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가 어머니를 위해 김포로 이사 할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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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905db275d91d2d4d4d5164f0b1cdf28911bf5c326170f3e9c4dec99329d208b" dmcf-pid="tEcZS8HEG9" dmcf-ptype="general">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뜬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07f6bcfecc5eee6dd684d913f0133eec6c8d8de32a573fdfe2fbf5a6ec222674" dmcf-pid="FIspHe3IXK"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는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인 김포 이사 계획을 밝혔다. 전현무는 “김포로 이사를 갈까 말까 고민 중이다. 2~3개월 전부터 계속 보고 있었다. 강남에서 살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까 강남에서 별로 하는 게 없다. 스케줄이 다 상암이나 여의도에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52e50847aec7e8ac49c800099aff66926415ac6b5fb46e6aa20d9401115e5ec" dmcf-pid="3COUXd0CZb"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본가에서 멀리 있는 자신의 집에 자주 찾아오는 어머니의 안전을 위해 본가와 가까운 김포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전현무는 “엄마가 우리 집 청소를 도와주면 힘들 거라 생각했는데 그래야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 도저히 말로 설득이 안 된다. 그래서 본가와 거리라도 가깝게 하는 게 최선의 효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52c42ad297b8bdacfcd3cd9b14f76f1ed2608028d93d7b173628c7191f2a338" dmcf-pid="0hIuZJphGB"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효도와 자연 친화적인 일상에 대한 로망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김포로 임장을 떠났다. 전현무는 김포에서 거주 중인 빽가의 집을 방문하는가 하면 공인중개사와 함께 여러 집을 돌아다녔다.</p>
          <p contents-hash="34a2c91ca0aa35772909ae6262e1c45cf5767181c1aaa21227f52273c8e681d8" dmcf-pid="plC75iUlZq" dmcf-ptype="general">임장을 마친 전현무는 어머니에게 김포 이사 계획을 알렸다. 어머니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다가도 “이사하면 네가 힘들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3e9957a2779d7e3501e3f0fdcfe698fb1ad67c99ff4aa22f7de9f1e868b96d" dmcf-pid="UShz1nuSZz" dmcf-ptype="general">전현무가 김포로 이사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지는 않다고 하자 어머니는 이사를 만류했다. 어머니는 “그냥 우리가 왔다 갔다 하겠다. 네 중심으로 해야 한다. 우리 중심으로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히 어머니가 “결혼도 해야 해서 안 된다”고 하자 전현무는 “김포에 있으면 결혼 못 하냐”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7e2358d96ec739629684fec16fa58d3f8d807a2f553d116a86b4a0c5b5ddeb48" dmcf-pid="uvlqtL7vt7" dmcf-ptype="general">전현무는 어머니에게 “내가 힘들다고 했던 건 그냥 한 이야기다. 내가 너무 그런 공간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그런데 엄마 아빠도 가까워지니까 일석이조다. 내가 희생하는 게 아니라는 걸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f9b8f4c8127459faf5d2f86828f03cdf01129d45685c9e28e5e795519e182e9" dmcf-pid="7TSBFozTZu"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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