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개막···17일까지 공연 이어져

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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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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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전주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대중음악 축제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25’)’이 개막했다. 이날 3개 무대에서 이어진 ‘JUMF 2025’에서 로얄 스테이지 오프닝은 Xaoil (451)이, 킹덤 스테이지 첫 공연은 황재우가 맡았다. 이날 낮 공연에는 크램, 오프더메뉴, 캐치더영 등이 무대에 올라 개성 강한 사운드를 뽐냈다. 실내 공연장인 얼티밋 스테이지에선 엘라스트, 엔탑 등 네츄럴리뮤직 소속 아이돌그룹들의 공연과 원오프, 벰파이어호텔 등 인디씬 밴드들 공연이 이어지며 페스티벌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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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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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이후 공연에는 롤링쿼츠, 노라조 메탈, 노브레인 등이 강렬한 록음악을 노래하고 연주하며 페스티벌 매니아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찻째날 메인 출연자격으로 공연을 한 FT 아일랜드는 강한 하드록 사운드부터 아이돌밴드 히트곡까지 흥미로운 셋리스트를 바탕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킹덤스테이 마지막 무대는 글렌체크가 인상적인 퍼포몬스를 펼쳤다. 또, 로얄 스테이지 마지막 클로징 공연은 경쾌한 하드록 밴드 로맨틱 펀치가 맡아 화려한 첫날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공연 중에는 2차레 이상 기술적인 문제로 공연이 지연이 되기도 했다. 16일 ‘JUMF 2025’ 이틀째 공연에는 이승윤, 크라잉넛, YB, 첫 내한 공연에 나서는 드라곤 포스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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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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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지역 최대 야외 록페스티벌 성격의 음악축제인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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