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내리막 공포증 극복→금새록 팔다리 바들 투혼, 트레일런 완주(무소단2)[어제TV] 작성일 08-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EIIXd0C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86159816cf9226a76b534c7d4e89c8ec326d399fd63a2f121880dc4e9216ac" dmcf-pid="QDCCZJph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60243533mqdq.jpg" data-org-width="640" dmcf-mid="4zRRApme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60243533mq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af3b4847b3d17cb68e82982f3dc25f985f4fa88944660dc2b3dd3ce6888ec8" dmcf-pid="xwhh5iUl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60243702dlru.jpg" data-org-width="640" dmcf-mid="8GiiDzCn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60243702dlr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2’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e75ee641852340240c9dd26cf038e0cbe81d6e96eb49bfe6b1f24b1539def8" dmcf-pid="yB44nZA8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무쇠소녀단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60243890qeyd.jpg" data-org-width="640" dmcf-mid="60WWpNbYC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60243890qey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무쇠소녀단2’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b5bef1fcfd9a997100df1617ebd70354e1fdbc84f2550942c9bca97b3c5c32" dmcf-pid="Wb88L5c6yg"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ccbe8ad63251c67932801600ead409abeb1b1c15eea2c7c80808e214fd396536" dmcf-pid="YK66o1kPlo" dmcf-ptype="general">무소단 멤버들이 공포증과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트레일런 완주를 해냈다. </p> <p contents-hash="96048e946f2fc115653676cae84208df7938f4df949475e182efa9f2cc49778a" dmcf-pid="G9PPgtEQhL" dmcf-ptype="general">8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무쇠소녀단2' 6회에서는 유이, 금새록, 박주현, 설인아의 복싱 챔피언 도전기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ca62ee796b94a10f697a6094b50133c2460bee31496dc342788987d657dbe798" dmcf-pid="HfMMj0rRln" dmcf-ptype="general">지난 주 첫 지도 스파링 후 체력 부족을 여실히 느낀 무소단에게 김지훈 코치는 극약 처방을 내렸다. 체력 증진을 위해 트레일런 대회에 출전하라는 것. 무소단의 목표는 제주 오름 10㎞ 트레일런 2시간 30분 만의 완주였다.</p> <p contents-hash="cd151ffd9018e429326b284c0ca23d892cf1bbb29ff6aee0a26e8f59f4b2dd7f" dmcf-pid="X4RRApmeTi" dmcf-ptype="general">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다. 거센 빗줄기에 강풍까지. 무소단은 쏟아지는 폭우에 "거의 재난영화급이다", "걷기도 힘든데 뛰라고?"라며 걱정했다. 비바람에 우산도 망가질 정도였고, 김동현조차 시즌1 때부터 따라주지 않는 날씨운에 "왜 대회만 나가면 비가 와!"를 외쳤다. </p> <p contents-hash="3f8eb03db52368930effc05367d20bc7d5e3085d14bd20178492894d973426c9" dmcf-pid="Z8eecUsdSJ" dmcf-ptype="general">극심한 무릎 통증으로 재활 치료를 받았던 설인아가 아쉽게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유이는 체력퀸답게 가장 앞서 달리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f8b1e4a2ebf525541733e7cf56c3f5258c1b945a52976641167b013e8b54f8d9" dmcf-pid="56ddkuOJvd" dmcf-ptype="general">물살이 센 개울을 건너는 코스도 "트레일런이 원래 이런 거냐. '정글의 법칙' 같은데"라며 힘차게 달리던 유이에게 위기가 닥쳤다. 잘 달리다가 갑자기 멈춘 유이는 "나 못 내려가. 이거 사람이 갈 수 있는 것 맞냐"고 말했다. 유이의 눈 앞에 펼쳐진 건 최대 경사 45도의 보기만 해도 아찔한 내리막길이었다. </p> <p contents-hash="cf7006bdc1b22ef8e95332f54c114ee998a2e33f7da92be51c97f861acb9bdc4" dmcf-pid="1PJJE7IiTe" dmcf-ptype="general">사실 유이는 내리막길 공포증이 있었다. 앞서 유이는 "제가 학창시절 산 훈련을 하다가 내리막에서 좀 크게 다친 적이 있다. 자전거도 비슷한 거다"고 토로한 적 있었다. 완만한 경사도 힘들어했던 유이는 계단조차 없는 흙길에 "전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2eaafe1ee701ee61ded2abafbb30675b1cd91f3fdd27bd44e3b40fb305bf73ab" dmcf-pid="tQiiDzCnyR" dmcf-ptype="general">내리막에 발길이 묶여 있던 유이는 무섭지만 완주를 위해 조심스럽게 한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내리막길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겨우 흙길 내리막을 탈출한 유이를 기다리는 건 그냥 서있기도 미끄러운데 급경사이기까지 한 공포의 진흙 내리막이었다. 이에 미끄러지는 러너들이 속출했고, 황급히 등산 스틱을 꺼낸 유이는 "너무 무서워. 저기 비명소리 들려"라며 울상을 지었다. </p> <p contents-hash="cd7404cbba43e7c853289175a405137c3a7ba0ea5684cdf956a8281111067c11" dmcf-pid="FxnnwqhLhM" dmcf-ptype="general">거의 울기 직전의 상태로 정체 구간에 대기하고 있던 유이는 빠르게 사람들을 추월해 내려오는 박주현을 마주쳤다. 모두가 최대한 덜 미끄러운 길로 가기 위해 줄서있을 때 박주현은 오직 스틱에 의존해 악바리로 미끄러운 진흙길을 빠른 속도로 하강했다. 놀라운 광경에 다른 러너들도 놀랄 정도. 박주현은 "인생은 장비빨이지"를 외치며 내리막길을 탈출했다. </p> <p contents-hash="19c18c0b9ac89d1fd7e3acbd9629aa58e917ab2ac92897094aa6397d793949e6" dmcf-pid="3MLLrBlovx" dmcf-ptype="general">덕분에 박주현은 유이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하는 듯했지만 체력퀸 유이를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유이는 내리막길을 탈출한 후 금세 박주현을 따라잡더니 1시간 59분 05초 만에 완주를 해냈다. 박주현은 2시간 14분 27초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66a18c5dfd1928e3e7fd0a38e8c9470dd2c06c0749c99d9a2c59e1d85c1b7569" dmcf-pid="0RoombSgWQ"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놀라운 건 초보 러너 금새록의 성장이었다. 금새록의 빠른 도착을 기대하지 않고 있던 유이는 피니시라인에서 보이는 금새록에 "나 소름돋았어"라며 자신의 팔을 감쌌다. 2시간 17분 05초를 기록한 금새록은 결승선에 들어오자마자 털썩 쓰러지더니 힘들어서 손과 다리를 바들바들 떨고 완주했다는 안도감에 눈물을 보였다. 멤버들은 "나와의 싸움을 해보고 싶었다"는 금새록을 기특해했다.</p> <p contents-hash="b479f70a8d55b6cbdf330feb51dcb70399ad257fa4f5eb4da62b0738c3c180fb" dmcf-pid="pmSStL7vWP" dmcf-ptype="general">금새록은 본인이 여자 286명 중 121등을 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박주현은 110등이었으며, 유이는 69등이었다. 유이는 "나 공부로도 100등 안에 못 들어봤는데 운동으로 들어보네"라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9758180e3205d5fbf64c8c96e7e2a15fb23bf77581a1850031f0dd81420144ff" dmcf-pid="UsvvFozTh6" dmcf-ptype="general">이후 무소단은 국가대표 출신 정주형 선수와 지도 스파링을 했다. 지난번 중3 권성민 선수보다 더 어려워진 상대였지만 멤버들은 모두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유이는 첫 지도 스파링 당시 문제로 지적받은 콩콩 스텝을 고치고, 힘 좋은 앞손 제지 능력을 보여줘 정주형 선수에게 "앞손이 세계를 제패한다"는 칭찬을 받았다. 정주형 선수는 "전 솔직히 힘이 아예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앞손만 살짝살짝 해야 되나 고민이 많았다. 힘이 다 너무 좋아셨다"며 무소단의 실력에 놀란 심경도 전해 모두를 뿌듯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7da6c1fa5e00aae2a90b1ffd2510343227927b0132cd59a26cdcafd56b7da2dc" dmcf-pid="uOTT3gqyS8"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6c6b4976c8fdc651f986ee3e43bd64f705b9226297ad25acf18ca1c29b9b7f72" dmcf-pid="7Iyy0aBWT4"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설인아, 얼굴 맞고 기권? 고칠 버릇 지적에 당황(무소단2)[결정적장면] 08-16 다음 '좀비딸' 최유리, 앞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름 [MD피플]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