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결혼? 5년 안에 승부, 억지로 하고 싶진 않아” (전현무계획2)

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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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81459763okdw.jpg" data-org-width="650" dmcf-mid="0aEwKZA8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81459763ok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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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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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81459948pwzb.jpg" data-org-width="650" dmcf-mid="pHf8vA9H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081459948pwz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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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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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44e406f0d661d7258343094d6384025a5e39fa3b4048044658baff34203b96e" dmcf-pid="zsQMGw8tvR"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d948e9f246422678d0d08fe2142a2a3595c83ebfcd9856c8c742c18335d24f0b" dmcf-pid="qOxRHr6FCM" dmcf-ptype="general">전현무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1a9fcb51e1b480f7df29660fea3d0e5ab099383998f3f1aeeb6875604ec31f1d" dmcf-pid="BPZ1g4Gklx" dmcf-ptype="general">8월 15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이병준과 함께 ‘동양의 나폴리’ 통영의 맛집을 찾았다. </p>
          <p contents-hash="b5a77b2285a07b5143eb7145f012f3054a664f29526ab0ce67336def151a29f8" dmcf-pid="bQ5ta8HEWQ" dmcf-ptype="general">이날 전현무-곽튜브는 첫 끼로 통영의 소울푸드 ‘충무김밥’을 선택해 길거리 인터뷰에 나섰다. 이후 두 사람은 현지인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충무김밥 원조집으로 향해 “오징어 진짜 실하다!”, “석박지가 1등~”이라는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통영 첫 끼를 깔끔하게 클리어한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신스틸러를 많이 했고, 나랑 같이 노래도 한 분”이라며 이병준을 소개했다. 이병준은 “전현무와 한 음악 방송에서 6개월간 살을 맞댄 사이”라고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뒤, “저에게 어떤 음식을 주시려고 통영까지 불렀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그는 전현무가 “오늘 메뉴는 소곱창!”이라고 밝히자 “어제 먹었는데…”라며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2e9219cdba38828c911d411a57def780a379292f07d4e42561396f4fe09dcbd8" dmcf-pid="Kx1FN6XDWP" dmcf-ptype="general">잠시 후, 곱창집에 도착한 세 사람은 숯이 아닌 돌에 마늘 양념이 버무려진 양부터 구워먹었다. 여기에 대창구이와 근대가 잔뜩 들어간 곱창전골까지 맛본 세 사람은 “누린내가 전혀 안 나고, MZ들이 좋아할 맛이다. 매력 있다”고 극찬했다. 먹방 후, 이병준은 “선물이 있다”면서 최근 발매한 자신의 트로트 앨범을 슬며시 꺼냈다. 그러면서 그는 “(이 앨범에) 제가 한눈에 반한 첫사랑 얘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형수님 얘기냐”고 물었는데, 이병준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집에 못 들어가고 있는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p>
          <p contents-hash="086d31f63a6af4ce8878828ed855e2b7f62a7bc7352c713dd970e03d76d45ce3" dmcf-pid="9Mt3jPZwW6" dmcf-ptype="general">이후 이병준이 떠나자, 곽튜브는 “통영에서의 마지막은 어떻게 마무리 하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우짜? 빼떼기죽? 아니다. ‘넘사벽’ 대표 식문화인 ‘다찌’로 마무리 하자”고 선언했다. 이후, 통영의 유명한 ‘다찌 골목’으로 향해 엄선된 맛집을 찾아갔다. 여기서 두 사람은 전복죽을 시작으로 멸치회무침, 반건조 생선구이, 각종 회와 해산물, 비단 가리비찜, 잡어 지리 매운탕 등이 끝없이 나오는 ‘다찌’로 낭만을 제대로 즐겼다.</p>
          <p contents-hash="245b8bde21a0d6b4618eb62db01d9e559ddf8c5900963652545a41df5f67070b" dmcf-pid="2RF0AQ5rC8" dmcf-ptype="general">특히 ‘반건조 생선구이’에 대해 전현무는 “동엽이 형이 내 ‘먹스승’이다. 형이 ‘해산물은 반건조가 제일 맛있다’고 했는데 진짜 최고다”라며 그를 리스펙했다. 그러나 생선회를 맛본 곽튜브가 “와~ 근데 회가 두께감이 기가 막히다”며 감탄하자, 전현무는 “그럼 동엽이 형이 틀린 거야~”라고 냅다 정정해 폭소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펄떡이는 생새우회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눈알 움직이는 것 봤다. 아.. 스트레스”라며 몸서리를 쳤고, 곽튜브는 “생새우회 먹었더니 입에서 뛴다”고 장난쳐 환장의 케미를 발산했다.</p>
          <p contents-hash="38d0ba4a0d2a48f51fee90fb2e4e64b19d8e6845acefab8f8964d87db806eac9" dmcf-pid="Ve3pcx1ml4" dmcf-ptype="general">즐거운 먹방 중 맥주를 페어링한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결혼 토크’를 나눴다. 전현무는 “5년 안에 승부를 봐야할 것 같다”고 하더니, “전현무, 5년 뒤 비혼 선언!”, “‘나혼자산다’ 20년 째 진행!” 등 기사 헤드라인까지 스스로 만들며 씁쓸해했다. 그러더니 그는 “어쩔 수 없어. 그래도 (결혼을) 억지로 하고 싶진 않다”는 속마음을 터놨다. 곽튜브는 “전 원래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빨리 결혼 안하면 나처럼 된다. 35~36세쯤에는 결혼해서 안정을 해야 네 생활이 바뀐다”고 ‘찐’ 조언했다. 곽튜브는 “알겠다. 3년 안에 결혼하겠다. 결혼식 사회를 봐 달라”고 요청했고, 전현무는 흔쾌히 수락했다. </p>
          <p contents-hash="7f5a25e80d569c910b28d84e60c3dab93001b6f79e279a4b3dc4101269ec9c07" dmcf-pid="fd0UkMtshf"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4JpuERFOTV"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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