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400만 관객 돌파…‘최초·최단·최고’ 3관왕을 달성 작성일 08-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MxtCRu7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cb909b2df1f6ff61deda0d30bb056f50dfc1442a77321c0f8f4d2d4a08b3062" dmcf-pid="tMRMFhe7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portsdonga/20250816081212961xoxn.jpg" data-org-width="1080" dmcf-mid="5wkcVtEQF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portsdonga/20250816081212961xoxn.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10582c1ffbc9013d2b7064754557df8646e2b0cf9a23783aa47219f25adf127" dmcf-pid="FReR3ldzUE" dmcf-ptype="general"> 올여름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좀비딸’이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5년 한국 영화 흥행사에 새 기록을 남겼다. </div> <p contents-hash="909d170d803713561ed513084428ed4ab966a941888ebb929a57e5b660c52b87" dmcf-pid="3ede0SJquk" dmcf-ptype="general">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15일 오후 5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0,464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초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며, 최단 기간 기록과 올해 최고 스코어 흥행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최초·최단·최고’ 3관왕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add064eb0728ddec7e353e7c035d0a791c4e99d82fa9fd84cf4a24ef2ad35f31" dmcf-pid="0dJdpviB0c" dmcf-ptype="general">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어선 ‘좀비딸’은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단숨에 400만 고지에 올랐다. 이 흥행 속도는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와 동일한 17일 기록이며, 2024년 ‘파일럿’보다 빠르다. 특히 ‘F1 더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 쟁쟁한 외화를 제치고 올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장기 흥행 체제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d1e43a0783011f071aca2ff0265974318053c58e3560201b4d69caa504ac04c5" dmcf-pid="pJiJUTnb3A" dmcf-ptype="general">‘좀비딸’의 흥행세는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8일 북미 개봉 이후 ‘전지적 독자 시점’,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2025년 북미 개봉 한국 실사 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같은 날 개봉한 베트남에서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 인도네시아에서는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대만 스타투어와 시체스영화제 초청 등 글로벌 프로모션도 예정돼 있어 해외 성적 상승세가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8fb0bb99ad9a802fedf0c1746a3081506bf3dc944fcb94322629a5de8b8ecdf" dmcf-pid="UqBqlNbYpj" dmcf-ptype="general">필감성 감독이 연출한 ‘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에 걸린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앙상블과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감동 코드가 입소문을 타며 전 세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64c2bfb7b8225a846b3c605bbb4d1fca17053caa9ecb01cec45f8585aeb173b5" dmcf-pid="uBbBSjKGUN" dmcf-ptype="general">이번 기록은 단순한 흥행 수치를 넘어, 한국 영화의 글로벌 경쟁력과 스토리텔링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p> <p contents-hash="6b843c708460ac4786ed94c5d502347e9389f233f5f2d14de70d7e7e4c527ac2" dmcf-pid="7bKbvA9Hua" dmcf-ptype="general">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위고비 다이어트' 결심…"고도비만이 더 위험" [MD★스타] 08-16 다음 ‘불꽃야구’ 직관 라인업 혼돈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