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가 직접 'AI 스마트폰' 만들어 판다 작성일 08-16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도이치텔레콤, 퍼플렉시티와 AI 기능 갖춘 T폰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GPWvA9Hcb"> <p contents-hash="edec45d8f0c21c829dda5071f122157e48c78768ee98abb84f10fe2daec58dba" dmcf-pid="FHQYTc2XAB"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독일의 이동통신사 도이치텔레콤이 직접 제작한 AI 스마트폰을 내놨다. 무선 통신 네트워크로 가입자 유치 기반 사업 모델에 그치지 않고 네트워크와 AI가 융합된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bf68bcf29a18bb8d39c16880f7a9ab7666a1c5a2f71bab318498e047dba908a" dmcf-pid="3E0cN6XDcq" dmcf-ptype="general">도이치텔레콤은 14일(현지시간) 퍼플렉시티의 AI를 결합한 자체 제작 T폰3와 T태블릿2를 직접 판매하기 시작했다. 독일을 중심으로 폴란드, 오스트리아, 그리스 등 인근 10개 국가에서만 출시됐다.</p> <p contents-hash="d539a5e407464fe6004ff352cec74b90bfe6e43ac608fe166f90c8c9308cf02d" dmcf-pid="0DpkjPZwgz" dmcf-ptype="general">AI 서비스를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 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가격은 독일 시장 기준 각각 149 유로(약 24만원), 199 유로(약 32만원)에 책정됐다. 도이치텔레콤이 제시하는 요금제로 가입할 경우 두 디바이스의 가격은 단 1 유로에 제공된다.</p> <p contents-hash="1a241d26e9148a964a4ccba774854a43edc7134499093b2436cc3667170709b5" dmcf-pid="pwUEAQ5rg7" dmcf-ptype="general">최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비교해 절반 값에도 한참 못 미치는 가격이다. AI 서비스가 구동되는 사양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저렴한 편에 속한다. 모두가 AI를 쓰게 하겠다(AI for ALL)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도이치텔레콤의 AI 대중화 전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e6752dcd38b5d761684587f8fe18b4d7bbdb7aa9885cf8047ec74e505c728c" dmcf-pid="UruDcx1ma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_도이치텔레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ZDNetKorea/20250816084915999mfld.jpg" data-org-width="640" dmcf-mid="1xNu0SJq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ZDNetKorea/20250816084915999mfl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_도이치텔레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7a5323a1ed51471dfc49bc86acc231592a0f178a7c910778b962072d36a9b8" dmcf-pid="um7wkMtsoU" dmcf-ptype="general">도이치텔레콤의 저가 AI폰에는 일정 등록과 콘텐츠 요약 등을 지원하는 개인비서 기능과 함께 식당 메뉴나 문서, 대화를 번역하는 기능이 탑재됐다. 오픈테이블을 통한 식당 예약과 우버 택시 호출, 여행 일정 관리 등 투어 가이드 기증도 제공한다. 음식 레시피와 재료 작성, 식단과 운동 관리 기능도 지원하며 의상과 가정용품이나 책과 영화를 추천하는 쇼핑가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갖췄다.</p> <p contents-hash="c57041903d0096497a476bcf06e0d3e2c9f6c81b7f6cd25e12a1499264adee7d" dmcf-pid="7szrERFOop"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칸타가 유럽 소비자들이 원하는 AI 기능으로 실시간 번역과 카메라 관련 기능, 검색 등을 꼽았는데 도이치텔레콤은 이같은 기능을 모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77d71750e615445d2974aa2f71010245b1ad852bcc316205b7845ca8d127c3b" dmcf-pid="zOqmDe3IA0" dmcf-ptype="general">도이치텔레콤은 앞서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퍼플렉시티와 AI 어시스턴트 기반의 AI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고, 지난해 열린 MWC24에서는 각각의 앱을 써야 할 필요 없이 AI에이전트 하나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앱-프리(free) 콘셉트를 제시했다. 당시 “혼란스러운 모바일 앱 정글의 시대는 끝났다”며 AI로 인한 편의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1218129e70324ca040158d70456b13058a7da5eefc554ef6332d4acaafcf7aa" dmcf-pid="qIBswd0Co3"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의 AI 모델을 빌린 AI폰과 함께 도이치텔레콤의 자체 AI 모델인 ‘마젠타(Magenta) AI’도 지속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도이치텔레콤은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마젠타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거듭 알렸다. 마젠타 AI는 퍼플렉시티의 검색 엔진을 지원하며, 향후 픽스아트의 AI 이미지 배경 편집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0471d1b2186c5dbb93cef300c63be636df7da2749e30b85b4c9594c47922492" dmcf-pid="BCbOrJphkF" dmcf-ptype="general">한편, 도이치텔레콤은 연내 AI폰 추가 출시를 예고했다. AI 서비스 대중화에 방점이 찍힌 저가형 모델과 별도로 프로 버전의 AI폰을 내놓겠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65ee82fc35ee29255e85d8b3746e68ee3502ad13b9e932d4958826112d798b6" dmcf-pid="bhKImiUlNt"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김요한, 윤성준 그 자체, 청춘…서사+성장통 08-16 다음 한국, 쿠웨이트 꺾고 19세 이하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25위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