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유럽 스매시서 中 린스둥-콰이만 조에 설욕 도전 작성일 08-16 37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미국 스매시 혼복 결승 패배…임종훈-안재현 조는 남복 우승 기대 </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6/AKR20250816017200007_26_i_P4_20250816093711847.jpg" alt="" /><em class="img_desc">파이팅 외치는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탁구 '환상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세계 정상급 선수가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럽 스매시에서 만리장성 넘기에 다시 도전한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15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에서 막을 올린 유럽 스매시 혼합복식 대진 추첨 결과, 톱시드를 받은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에 이어 2번 시드를 받았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로선 지난 달 12일 미국 스매시 결승 때 0-3 패배를 안겼던 린스둥-콰이만 조에 설욕과 함께 우승을 노려볼 좋은 기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6/AKR20250816017200007_33_i_P4_20250816093711852.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경기를 벌이는 임종훈(왼쪽)과 신유빈<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번 대회는 WTT 시리즈 최상급 수준 대회인 스매시로는 2023년 싱가포르, 작년 중국, 올해 미국 대회에 이어 유럽에선 처음 여는 대회다.<br><br> 단식 상금 10만달러, 복식 상금 1만달러에 우승자에게는 2천포인트의 순위 점수를 준다.<br><br> 올해 WTT 자그레브 대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미국 스매스서 3주 연속 우승 도전이 좌절됐지만, 이번 유럽 스매시서 다시 한번 정상 등극을 노린다.<br><br> 임종훈-신유빈 조는 17일부터 시작되는 32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했고, 린스둥-콰이만 조와는 결승 이전 대결을 피했다.<br><br> 국가별로 한 개 조씩만 출전한 가운데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오도 사쓰키 조와 대만의 린윤주-정이징 조,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가 우승에 도전한다. <br><br> 또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르브렁 형제' 펠릭스-알렉시스(프랑스) 조를 3-1로 꺾고 우승했던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는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6/AKR20250816017200007_32_i_P4_20250816093711856.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경기에 나선 임종훈(왼쪽)과 안재현<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임종훈-안재현 조는 톱시드를 받았고, 중국의 린스둥-황유정,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시노즈카 히로토, 대만의 린윤주-가오청쥐 조가 도전장을 내밀었다.<br><br> 여자복식에선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32강부터 출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6/AKR20250816017200007_34_i_P4_20250816093711860.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 여자복식에 나선 유한나(왼쪽)와 김나영<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한편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에 나서는 신유빈은 여자단식에선 초반 관문을 통과하면 세계 최강자 쑨잉사(중국)와 16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6/AKR20250816017200007_30_i_P4_20250816093711863.jpg" alt="" /><em class="img_desc">WTT 미국 스매시에 나선 신유빈의 여자단식 경기 장면<br>[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남자단식에는 간판 장우진(세아)과 이상수(삼성생명), 안재현, 오준성(이상 한국거래소)이 64강부터 시작한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강우, 최수종 잇는 사랑꾼 되나 “♥아내에 밥 차려달라 안 해” (편스토랑)[종합] 08-16 다음 2번째 PS 직행 팀은?…PBA, 17일부터 팀리그 2라운드 재개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