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미, 15개월 子 떠나보낸 심경 "정말 의젓했는데…상세불명 심정지" 먹먹 작성일 08-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IYxBHNft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2c0189c27a9d7546f5c5bf85d32ec12d8d1e57144e30fa4fd5567ae009cd98" dmcf-pid="fCGMbXj4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093740370rgjm.png" data-org-width="526" dmcf-mid="9qg1lNbY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093740370rgjm.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316c84b45127c9f0c03c94af4d62c009910fd819918b39514fd826f4a4a6f7a7" dmcf-pid="4hHRKZA85P"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보미가 먼저 떠나보낸 아들을 떠올렸다.<br><br> 16일 박보미는 개인 계정에 "2023년 5월 20일, 시몬이를 천국으로 보내고 기억하기 위해서 메모장에 적어놓았던 글. 띠모니가 내게 준 사랑과 용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감사와 믿음, 엄빠가 밝고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라고 적었다.<br><br> 이와 함께 박보미는 아들상을 당한 후 당시의 상황과 심경을 적어둔 장문의 메모글을 공개했다.<br><br> 고열로 울다가 의식을 잃은 아들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했다는 박보미는 "무작정 살려달라고 기도가 나오지 않고 심정지 기간이 길어져 뇌손상이 심해질거란 생각이 가득차면서 혹여나 장애를 가지게 될까봐 그걸 두려워하고 있었다"고 전했다.<br><br> 이어 그는 "검사 결과가 매우 좋지 않았고 사실상 뇌사 상태였다. 시몬이의 부은 얼굴을 보는 게 너무 힘들었고 지쳐보였다. 그래도 시몬이가 가족들을 보기 위해 우리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고 있는 것 같아서 더 속상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br><br>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d83915a64ea0d839d986692d7dcbfaa0d124841001a4d70d45cd10a26ead89" dmcf-pid="8lXe95c6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093741805wacd.png" data-org-width="523" dmcf-mid="2yYxBHNf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093741805wacd.pn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06527ea9eb1090dda747c2be6ade5383f79d0b85de199ea1eb9b12c1ff91d07" dmcf-pid="6SZd21kPH8" dmcf-ptype="general"> <p><br><br> 이유도 모를 상세불명의 심정지였다는 박보미. 그는 "시몬이는 정말 특별한 아기였다. 울지도 않고 항상 참고 의젓하고 세상을 다 아는 아기처럼 평소에도 정말 아기답지 않아서 짠했던 우리 아들"이라며 "시몬이는 이미 좋은 곳에 가있을 거라고 확신했다. 하지만 아침마다 부어있는 시몬이를 볼 때마다 울지 않겠다고 했던 난 온데간데 없고 나약한 엄마의 모습으로 아기를 보고 통곡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왔다갔다하고 견딜 수가 없었다"고 털어놨다.<br><br> 한편 박보미는 지난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022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15개월 만에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현재는 둘째 딸 임신 중으로, 올 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 <br><br> 사진=박보미 계정 </p> </div> <p contents-hash="25e7d498e3a37d29f2c57edcf99cf7a47ad8caae5c59a3bec9359490e290d70d" dmcf-pid="PY3o6pmeZ4"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이 내리막길 사고 공포→급경사에 역대급 위기 (무쇠소녀단2) 08-16 다음 '코르티스', 역대급 프로모…영상 콘텐츠 8편 자체 제작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