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긴급 뇌수막염에도 편집하며 현타, 유재석 번호 따려다 ‘무도’ 만났다”(십오야)

작성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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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십오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111239458zywd.jpg" data-org-width="915" dmcf-mid="GNYpvA9H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111239458zyw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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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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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십오야’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111239633kgtj.jpg" data-org-width="907" dmcf-mid="Hjy3lNbY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newsen/20250816111239633kgt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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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십오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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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17u43ldzWq"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d754e51ac2239a24dc84a969d103701a3c6d784860e8e3ccdbbefe7e8aa646a6" dmcf-pid="tz780SJqTz" dmcf-ptype="general">김태호가 PD 일을 포기하려던 과거를 떠올렸다.</p>
          <p contents-hash="aadbcbc810f1f1f788c50a9f1a4faf2dd5ec13f2116fb6ebdfcc520e88356c3b" dmcf-pid="Fqz6pviBS7" dmcf-ptype="general">8월 15일 '채널십오야'에는 '대한민국 예능계 두 거장의 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contents-hash="7d95f9209245b191b58dae8d447a1eaec8828f7e8877e20f8edccab447e8a76b" dmcf-pid="3BqPUTnbTu" dmcf-ptype="general">이날 김태호는 과거 '무한도전' 시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밤'에서 대단한 도전을 할 때다. 그때는 연출 1명, 조연출 1명이 있었고 조연출이 편집을 다 할 때다. 하루는 편두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 가서 진료 받았더니 뇌수막염이라더라. 척수를 뽑았는데도 입원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be5007236afa6b9ead33bc0cc22792338411e20aa44493aa96f19db47bab4d4" dmcf-pid="0bBQuyLKvU" dmcf-ptype="general">또 그는 "교통사고도 있다.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맨 뒷좌석에서 앞으로 떨어졌다. 병원에 실려가고 그랬는데. 밤에 편집해야 하니까 절뚝거리면서 나왔다"고 했다. 이에 나영석은 "결혼식 5시까지 편집하고 7시에 화장 받으러 갔다"며 고된 조연출 생활에 대해 공감했다.</p>
          <p contents-hash="a92647d656f64978a220c714584b5afecef03fafc819979576d3b51e25282399" dmcf-pid="pCIHrJphTp" dmcf-ptype="general">김태호는 "그때 뇌수막염으로 입원했는데, 그때 31살 내년까지 해보고 안 되면 직장 옮기자는 생각을 했다. 마지노선이었다. 그러다 만난 게 '무한도전'이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41217b70e18504282b3e52a9e8d995ee4a8dc8e6fb23c0478c0e15302c256d80" dmcf-pid="UhCXmiUly0" dmcf-ptype="general">그는 "사실 재석이 형 전화번호 받으려고 들어간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예능 피디 합치면 200명 정도인데 재석이 형을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촬영하니까. 한 학기를 같이 해보면 내년에 다른 프로를 제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었다"라며 폐지 위기였던 '무모한 도전'에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eb041be772fe15d82e250d76fe66981691429b876fb71438edd8935a46b0332" dmcf-pid="ulhZsnuST3"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7Sl5OL7vS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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