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유재석 만나기 직전…“뇌수막염 투병, 일 그만둘 생각” (십오야) 작성일 08-1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mKzSaVI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cdef8deb16828d86b326cf1da4cd2e7d352340a3ac035f9aac80b71cc8ce64" dmcf-pid="9ms9qvNf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ilgansports/20250816114059251thxr.png" data-org-width="800" dmcf-mid="BAL1HcP3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ilgansports/20250816114059251thx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560b6be3cfe9aac3e91620a523bb2a7f38cf63f0bffe2592fd1edaa50aa0c16" dmcf-pid="21toJ7TNIW" dmcf-ptype="general"> <p>김태호 PD가 ‘무한도전’ 연출 직전 상황을 이야기하며 당시 PD를 그만두려 했다고 고백했다.<br><br>15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대한민국 예능계 두 거장의 정상회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나영석 PD와 김태호 PD가 이야기를 나눴다.<br><br>영상에서 김태호는 “‘일밤’에서 대단한 도전을 할 때다. 그때는 연출 1명, 조연출 1명이 있었고 조연출이 편집을 다 할 때다”며 “하루는 편두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 가서 진료 받았더니 뇌수막염이라더라. 척수를 뽑았는데도 입원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br><br>심지어 교통사고도 났었다며 김태호는 “버스가 급정거를 해서 맨 뒷좌석에서 운전석 앞으로 떨어졌다. 병원에 실려가고 그랬는데. 밤에 편집해야 하니까 절뚝거리면서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나영석은 “결혼식 전날 5시까지 편집하고 7시에 화장 받으러 갔다”며 공감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90659f3624907971bd730cd18ed2a1c9cbe6ba7128c01037e4736692e28005" dmcf-pid="VtFgizyjD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ilgansports/20250816114100583xoti.png" data-org-width="800" dmcf-mid="bja35DMU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ilgansports/20250816114100583xot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d1bfe7c0fb6ae082402cf5af61b31019ed838c9faf8fea201108f04f3ec2f9" dmcf-pid="fF3anqWAIT" dmcf-ptype="general"> <p>이어 김태호는 “뇌수막염으로 입원했을 때 31살까지 해보고 안 되면 직장 옮기자는 생각을 했다. 마지노선이었다. 그러다 만난 게 ‘무한도전’이었다”고 비화를 밝혔다.<br><br>그러면서 “사실 (유)재석이 형 전화번호 받으려고 들어간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예능 피디 합치면 200명 정도인데 재석이 형을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 촬영하니까. 한 학기를 같이 해보면 내년에 다른 프로를 제안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었다”며 ‘무한도전’의 전신 ‘무모한 도전’에 참여한 이유를 이야기했다.<br><br>나영석은 “결국 ‘무한도전’이 그렇게 잘된 프로그램이 될 줄은 모르셨을 것 아니냐”며 감탄했다. 김태호는 “결과적으로는 시대의 혜택을 받은 것 같긴 하다”고 겸손해했다. <br><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태현 "딸, 하늘나라로 떠난지 3년… 잊지 못할 기억" 08-16 다음 송가인, 설운도와 손 잡았다…'사랑의 맘보' 발매 D-11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