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딸, 하늘나라로 떠난지 3년… 잊지 못할 기억" 작성일 08-16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태현, SNS 통해 밝힌 속마음<br>"뜨거운 8월이 되면 마음 차가워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nE2GEQM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61f1cef6d6e60e434ff20701321619fed83e80d5f30efed635cee367421105" dmcf-pid="4QLDVHDx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태현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을 추모했다. 진태현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hankooki/20250816113718471aspa.png" data-org-width="640" dmcf-mid="VClZN2Zwe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hankooki/20250816113718471asp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태현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을 추모했다. 진태현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92c26d4304725b279511c0e813596ee4cfcf0f1c1d41690df085c5446807e2" dmcf-pid="8xowfXwMe7" dmcf-ptype="general">배우 진태현이 3년 전 세상을 떠난 딸을 추모했다.</p> <p contents-hash="b503c48b56041b366e460d9c8e76701c62dc23f44db2747659c594d4cf06b8f5" dmcf-pid="6Mgr4ZrRdu"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16일 자신의 SNS에서 "오늘은 저의 딸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3년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c0a8f6dd77cbc08aa7b20a52b5367aa73bda9a245ce1c0f451e116d5826b2f" dmcf-pid="PRam85meLU" dmcf-ptype="general">그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나아질 거라 생각했는데 뜨거운 8월이 되면 왜 마음이 차가워지는지 모르겠다. 오늘 하루는 또 추모하는 마음으로 아내와 잘 지나가길 기도해 본다"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앞으로 어떤 엄청난 기쁜 소식이 생긴다고 해도 저의 딸에 대한 모든 기억은 잊히지 않을 듯하다. 하지만 언제나처럼 좋은 쪽으로 밝은 방향으로 나아가려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ceafd8aeb09d0a21233000de2c1103e37680ac34a9ed98bb0eac69dce8bff8" dmcf-pid="QeNs61sdM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오늘은 또 좋은 날 중 하나다. 일하러 나가기 위해 새벽에 준비를 했다.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네티즌들에게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xdjOPtOJM0"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169368558f1eb25003b81c8fac08adbddf9d15320efc1514404cf0265cbef6f2" dmcf-pid="yHp2vo2XR3" dmcf-ptype="h3">유산의 아픔 고백한 진태현·박시은 부부</h3> <p contents-hash="d1d38ed6abcc1168c1120aa8bbecbfb521fb74c8c4dac9a78f2f40d6174b4eae" dmcf-pid="WXUVTgVZiF"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2015년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2022년 진태현 박시은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지만, 두 사람은 출산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겪게 됐다.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2022년 8월 16일 임신 마지막 달 폭우와 비바람의 날씨가 끝나고 화창한 정기 검진날 우리 베이비 태은(태명)이가 아무 이유 없이 심장을 멈췄다"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ad6c20946920cfd440758fa1073df186466e1ff98b7a8d63317bb03665f965e4" dmcf-pid="YsyFk8FOet"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도 아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23년 진태현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차마 아기 얼굴을 볼 순 없었지만 너무 예뻤다고 들었다"고 했다. 박시은은 "너무 행복했다. 아이를 꼭 품어보고 싶었다. 아이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느꼈다"고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아픔을 고백하고 대중과 위로를 나눠왔다.</p> <p contents-hash="5a9dcb151c96547f50b9bf3038bcd137761b2f1e8f014192cbd03c22d5743fdb" dmcf-pid="GOW3E63In1"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복지재단 홍보대사 활동과 다양한 기부 실천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3월에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p> <p contents-hash="362c96b7a88f4a1f5592b11272315f43327a75c24274dcbeaaf49447a7d1a223" dmcf-pid="HIY0DP0CJ5"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낭만이었다"..'다큐 3일', 폭파 협박 소동 이겨내고 극적 재회 성사? 08-16 다음 김태호 PD, 유재석 만나기 직전…“뇌수막염 투병, 일 그만둘 생각” (십오야)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