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뮤직 최광호 대표 "회사 복지·업무 환경 개선, 조직 성과의 힘"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8-1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UUQbyA8H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96df4c971422ad06c9893a7f431250645c4de76a77d57896c785d490ba4292" dmcf-pid="PuuxKWc6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115143545ezuj.jpg" data-org-width="550" dmcf-mid="fnkYOezTX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115143545ez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c3e8e3ed269a0f556fa21ee8c2b609c4a77a618ca137ab506c6a5d45e90564" dmcf-pid="Q77M9YkPY2"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대표는 직원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고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는 존재여야 한다. 리브뮤직 최광호 대표는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며,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p> <p contents-hash="1b2027dde57a5a2f24778b7174dcf6d66b22e0e6bc5b3dd780e3991033958416" dmcf-pid="xzzR2GEQG9" dmcf-ptype="general">이를 토대로, HYBE·SM·YG·JYP·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음반 기획사와 유통사가 회원으로 속한 한국음악콘텐츠협회(음콘협) 소속 권리자들과, 매장·프랜차이즈 등 음악을 사용하는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에 나서고 있다.</p> <p contents-hash="e25eac078be52cb6e996f4a2a05bf0e51df7421f4323a882c6777db48ba00540" dmcf-pid="yBBdfXwMGK" dmcf-ptype="general">리브뮤직은 권리자에게는 안정적이고 투명한 공연권료 징수·분배를, 이용자에게는 별도 절차 없이 한 번에 해결되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해,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음악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463741375a4f8db428afd4c6c7aec15b37a9740db5b13c5246f492dd151cdf1a" dmcf-pid="WbbJ4ZrRXb" dmcf-ptype="general">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최 대표는 음콘협 사무총장을 겸임하며, 기존 음콘협 직원들과 각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조직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내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연권 징수·분배 시스템과 서비스 혁신을 한층 체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12db0c5cbb7b00d9c9b7d427204f15b6d48fd617e1e44dde96b7026925deb5" dmcf-pid="YKKi85me5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115144788wflt.jpg" data-org-width="550" dmcf-mid="4fF8zSaV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115144788wfl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d90a75d67885f14de5ac1bf4c474df68f8f301774bbae907dba4ed9ed5a95a" dmcf-pid="G99n61sdHq"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자신이 사업을 하고 회사를 대표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음악 업계는 전통적으로 기획사나 가수 단위의 독립생산 체제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우리'라는 공동체 개념이 결여돼 있었고, 산업 전반의 공통 아젠다를 수행할 구심점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이 나서게 된 것이라는 설명.</p> <p contents-hash="0cdd7621529858bb29d382c3e74ded377c7d358f63eae978975fcc557d453a11" dmcf-pid="H22LPtOJYz" dmcf-ptype="general">그는 "약 15년 정도 꾸준히 활동하며, 누군가는 반드시 이러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느껴왔다. 주요 메이저 기획사 대표님들이 저를 믿고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셨다는 게 정말 뿌듯합니다. 각 대표님들이 결코 쉽게 움직이는 분들이 아닌데, '최 사무총장이 한다면 함께하자'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는 자체가 제게 큰 의미"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ab1d5479af10182af60eae457bee6d2402904e6875ff89d0de28903517d2a6" dmcf-pid="XVVoQFIiY7" dmcf-ptype="general">또한 "나 같은 사람은 한 명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 개인 수익이나 협회 수익보다 산업 전체를 바라보는 책임감이 더 크고, 막중하다. 대형 기획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율하는 것, 그게 제가 맡은 중요한 역할"이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750bd1c07dfb018ba8253f3f88771b1530808d82b564ba17adbde11bc5750b5" dmcf-pid="Zffgx3CnXu"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자신이 일하는 위치나 '대표'라는 타이틀에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했다. 오히려 그 자리가 주는 무게보다, 지금까지 해온 일들을 하나하나 쌓아오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모멘텀과 계기가 더 크다고 느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3c937ac0fecbd26fe0e98ae76dc4325e954658dffabea39383b39cca33c3012" dmcf-pid="544aM0hL5U" dmcf-ptype="general">그는 "이 업계는 워낙 큰 판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좋아서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오히려 스스로를 비워내고 산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efdc5764ab741a0619fc9bcfdec7c5925b221fa3dfedc87f53ad622be5e9cd" dmcf-pid="188NRplo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115146028lquz.jpg" data-org-width="550" dmcf-mid="8X06qvNf1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xportsnews/20250816115146028lqu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08f5c40c8f44da8b9239c9155775984c249b0d2c1bc26c747bd612998ebaff7" dmcf-pid="tQQcJ7TNH0" dmcf-ptype="general">그에게 있어 사람들을 설득하고 함께 움직이게 하는 단 하나의 태도는 '진심'이었다. 화려한 언변이나 전략보다도, 산업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과 변함없는 성실함이 그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0605458bd834691612ad888f955c4b1bd90945224efa506f9e3889927af84400" dmcf-pid="FxxkizyjY3" dmcf-ptype="general">이는 궁극적으로 최 대표 스스로를 위한 선택이자 행동이라는 설명. 직원들의 복지와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것 역시 자신과 함께 길을 가는 '동료'이자 '소비자'인 그들이 동기부여를 느끼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라 해석했다. </p> <p contents-hash="882a9e2296d386016b1a29881e57388981de244cbf4842d071bcdd168896960e" dmcf-pid="3MMEnqWAtF" dmcf-ptype="general">명분 있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만들어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게 되고, 그 결과가 곧 조직과 산업의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882932a02c23a5760fa077e0baba4b992db05a66575e68f6e529933d0115c0d4" dmcf-pid="0RRDLBYcZt" dmcf-ptype="general">또 경력이 있는 직원도 있지만, 직접 현장에서 부딪혀봐야만 알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현장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은 차이가 크며,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실제로는 절대 쉽지 않다는 것. </p> <p contents-hash="000a974e8339171d6ae5dc34ed7e39ccf770c6ec6932b9206083dc061735c894" dmcf-pid="peewobGk11" dmcf-ptype="general">그는 "이 일은 너희가 제일 전문가이니, 나에게 알려줘야 한다"는 태도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무엇이 힘든지 캐치해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신뢰를 쌓아간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fc3e96d2a10326a1e67d342076525fa92c67294e64e6d000de4355460d6a725" dmcf-pid="UddrgKHEH5" dmcf-ptype="general">최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궁극적인 바람은 K팝 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산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5df2ede54255487a884a9ed0c6f6e0c00e66c741b9b3f87c11af771fa92cd09" dmcf-pid="uJJma9XDGZ" dmcf-ptype="general">사진=리브뮤직</p> <p contents-hash="ca42d500757c9ea2e36ffa625ca3b7cbcb32ba670b7ae44041ef312a7061be55" dmcf-pid="7iisN2Zw5X"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작 패기·우중 트레일런→전국복싱대회 출전…'무쇠소녀단2' 진심에 응원 [ST이슈] 08-16 다음 이동욱, ♥이성경에 이별통보 받았는데…교통사고까지 당했다 [착한 사나이](종합)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