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 부상 OUT→‘좀비 주니어’ 유주상 대타 출격…‘UFC 3연승’ 산토스와 9월 맞대결 작성일 08-16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16/0003460118_001_20250816122709429.jpg" alt="" /><em class="img_desc">UFC 데뷔전에서 승리한 유주상. 사진=UFC</em></span><br>‘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최두호를 대신해 옥타곤에 선다.<br><br>최두호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해 9월 경기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br><br>애초 최두호는 내달 28일(한국시간)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퍼스에서 다니엘 산토스(브라질)와 페더급(65.8kg)으로 맞붙기로 했다.<br><br>그러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고, 그 자리를 유주상이 메우게 됐다. 종합격투기(MMA) 전적을 집계하는 탭폴로지는 유주상과 산토스가 퍼스 대회에서 격돌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유주상이 최두호 ‘대타’로 나서게 된 셈이다.<br><br>이제 막 UFC에서 첫 승을 따낸 유주상에게는 산토스전이 절호의 기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16/0003460118_002_20250816122709468.jpg" alt="" /><em class="img_desc">다니엘 산토스(왼쪽)가 이정영을 이긴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UFC 코리아 SNS</em></span><br>유주상은 지난 6월 제카 사라기(인도네시아)를 상대로 1라운드 28초 만에 KO 승리를 거두며 UFC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산토스까지 꺾는다면 랭킹(15위 이내) 진입이 더 빨라질 수 있다.<br><br>산토스는 UFC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 5월 밴텀급(61.2kg)에서 페더급으로 체급을 올려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꺾었다. 타격, 그래플링 모두 능한 파이터로 평가된다.<br><br>유주상은 MMA 통산 9전 전승, 산토스는 12승 2패를 쌓았다. <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전현무, 곽튜브 결혼식 사회 요청 수락 “결혼 억지로 하고 싶진 않아” 08-16 다음 BTS 진 압도적 1위, 지드래곤 2위·차은우 3위…톱★ 8월 브랜드평판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