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부터 뒤져라”…황혜영, 금테크로 수백만원 돈다발 챙긴 비법 작성일 08-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W66izyj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5a26045bd02a042a8e7a514c9fd3cf734cef8227345cc403e6b2c60befe308" dmcf-pid="4YPPnqWAj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혜영.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320kydq.jpg" data-org-width="1200" dmcf-mid="Kbvv5DMU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320kyd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혜영.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f7c7a51b9c6d687c0bdb13ead0c7440a8cc25a49aa1f1bfb368b4a011af4f7" dmcf-pid="8GQQLBYcoe" dmcf-ptype="general"> “장롱부터 수저통까지 다 열어라!” </div> <p contents-hash="525ca13e189867caecc4e71e9c5f7ae128b98d567cb3d21ad2a84dc9c205ed7c" dmcf-pid="6HxxobGkNR" dmcf-ptype="general">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집안 곳곳 숨어있던 금을 팔아 수백만원 현금다발을 손에 쥐었다. 예상보다 훨씬 큰 금액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금테크 명언’을 남긴 그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쉽고 확실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 방법을 알게 된다면 당신도 당장 집안을 샅샅이 뒤지게 될 것이다.</p> <p contents-hash="dd7d48d7690e1a3ac107d8483f3e5e9351d2a0a74d1a5379fe6cfcf740c22897" dmcf-pid="PbkkCJBWcM" dmcf-ptype="general">16일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에는 ‘황혜영 집에 있는 금 싹 털어서 현찰로 바꿔봤습니다! 이 맛에 금테크 하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 황혜영이 금테크로 기대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12일 처음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6fdd07c887a2739185e8c0282c7b9873292078ea9b8d238cc11f7243896de34" dmcf-pid="QKEEhibYax"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황혜영은 집안에 오래 보관해 둔 금을 처분하기 위해 서울 종로 귀금속 거리를 방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546d1a60c4b3463ccc2300bda08fe05ce327f7a6d33afd76506ab05b5eca0f" dmcf-pid="x9DDlnKGj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548clvx.jpg" data-org-width="800" dmcf-mid="9OllXkQ0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548clv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2541d3e5a70c2650d6f0b5054b531a1a4b273365e084e0f2f06966f84152af" dmcf-pid="ysqq85mekP" dmcf-ptype="general"> 그는 “여기는 종로다. 종로 하면 유명한 게 금이지 않나. 내가 주얼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그동안 좀 묵혀놨던 주얼리들이 뒤져보니 꽤 되더라. 계속 착용 안 하는 것들, 집에 굴러다니는 것들, 짝 잃은 것들, 이런 것들을 다 모아 고금을 팔아보려 한다”며 “주머니가 두둑해져서 돌아갈지 기대가 많이 된다. 일단은 그래도 한 100단위를 넘게 나와야 되지 않을까? 200만원 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조금 기대를 해보고 있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div> <p contents-hash="58013f72ef2fdde07d4b79114945ab03daf7ef3c51e51de188537e5d6d053429" dmcf-pid="WOBB61sdc6" dmcf-ptype="general">이후 금은방을 찾은 황혜영은 “골드하고 실버하고 일단 다 뒤져서 갖고 왔다”며 가져온 주얼리들을 꺼내 감정을 의뢰했다.</p> <p contents-hash="d1887544be23e9112b845c94e7cac419a357aff98b185976943c21f7f08d9e34" dmcf-pid="YIbbPtOJA8" dmcf-ptype="general">그는 직접 원석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금 조각이 튀는 돌발 상황을 겪었다. 황혜영은 “금 조각이 날아갔다. 몇만원이 날아갔을 수도 있다”며 주변을 샅샅이 살폈고, “먼지만 한 거라도... 나 이러다 여기서 금덩어리나 돈 찾으면 그거 내 거다”라며 눈에 불을 켜고 찾았지만 결국 발견하지 못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006ffb07b09815bde3ae807dd97db5d4d0f96b05dd44bcc7482f084b9d3c17" dmcf-pid="GCKKQFIi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762evbs.jpg" data-org-width="1170" dmcf-mid="2nnnk8FO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762ev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5a24443c0cd5e8567c3e3ebad78c0895f3e390201a5b7970440a249d52edc57" dmcf-pid="Hh99x3Cnjf" dmcf-ptype="general"> 그가 가져온 주얼리의 감정가는 총 328만원이었다. 예상보다 높은 금액에 그는 세상 가장 환한 표정으로 “앉아서 받을 수 없다”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현금다발을 받아 들고 기쁨을 만끽했다. “작년에 갖다 팔아도 이 정도는 아니다”라는 금은방 대표의 말이 최근 크게 오른 금값을 실감하게 했다. </div> <p contents-hash="c239142a6403b4deaf69ad293abd1b31b66d13097cc98e4d598950a290bcf6a2" dmcf-pid="Xl22M0hLgV"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지금부터 화장대든, 장롱이든, 주방 수저통이든 어디든 일단 다 열어라. 지금부터 다 뒤져라”라며 예상치 못한 수익을 안겨준 자신만의 금테크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꺼진 고금도 다시 보자”라는 명언을 남기고, 화려한 고기파티를 예고하며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d2420a9b22e79379d2919b6d4afe1e894cefda8bd7663952ef9b146cf44ef86d" dmcf-pid="ZSVVRplog2" dmcf-ptype="general">한편 황혜영은 앞서 연 매출 100억원 규모의 쇼핑몰을 그만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6월24일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18년 동안 운영했던 쇼핑몰을 ‘그만할 때가 됐구나, 너무 오래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만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0c18c9a3d2397236bc5296411f47da4c01270f3c320fcec0852136b48efd53" dmcf-pid="5vffeUSgg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967fhev.jpg" data-org-width="1159" dmcf-mid="VBzz4ZrRg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egye/20250816140321967fhe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황혜영이다’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f42d7f71e31d4a6b0c205853456187c934fa5be969d5a98a67f3e5eef18f2e" dmcf-pid="1T44duvaAK" dmcf-ptype="general"> 이어 “사실, 초창기 때처럼 그런 열정을 갖고 할 수 있을까 그럴 자신이 없다는 이유도 있었다”며 “쌍둥이 아이들이 자꾸 커가다 보니 워킹맘으로서의 부족한 것들 때문에 아이들에게 좀 더 집중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467c964fdbe90e9e91a62f2a640f5d3e8bc14af16e7228492d3d4bce082343de" dmcf-pid="twuuVHDxjb" dmcf-ptype="general">또한 “체력적으로도 힘들다.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겠다. 스스로가 가혹하게 했고 혹사했다”며 “지금부터는 저를 위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d533ab2a198cfde0f08d0d229a358c0e70912230b9614f31b8e089d4a61904d" dmcf-pid="Fr77fXwMjB" dmcf-ptype="general">이후 ‘쇼핑몰 폐업설’이 돌자 황혜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부터 여러 가지 이유로 쇼핑몰을 좀 쉬어가고 싶다고 언급했던 것이 과장되어 자극적인 타이틀로 기사들이 올라갔다”며 “앞서 얘기한 그대로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에게 좀 더 집중하고 싶고, 제 개인적인 상황들로 인해 쇼핑몰 안에서의 일들은 줄이고 있는 중”이라고 직접 해명했다.</p> <p contents-hash="4359e55f418a776f830ef831f65d2be4134b29df7b6e0271f3ba503a2d5f1f38" dmcf-pid="3mzz4ZrRAq" dmcf-ptype="general">현재도 그는 자신이 직접 고른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운영을 축소하되 완전히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p> <p contents-hash="d3eaa6cd0f46302e6c8173d166d3964f45c2264cebda6b6ef0e4b07d49ab60da" dmcf-pid="0sqq85meaz" dmcf-ptype="general">황혜영은 1994년 혼성그룹 투투로 데뷔해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정치인 출신 김경록과 결혼해 슬하에 2013년생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으며, 방송 활동은 물론 쇼핑몰 CEO로도 성공을 거두면서 ‘워킹맘 롤모델’로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ec9bd0b3f76d5414baeecabafd559e7d43793c59f07eb89f2855f83093721547" dmcf-pid="pOBB61sdo7" dmcf-ptype="general">김지연 기자 delays@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3년 만에 복귀한 정일우 “연기에 대한 갈망…사활 걸고 촬영” 08-16 다음 션, 광복절 달리기로 23억 기부금 조성…81.5km 완주했다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