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암 말기 석삼이 떠나 보냈다…눈물의 작별 인사 "잘 가라" 작성일 08-1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77wIdqyu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7f2493bf9dabf3000341cffb0e704ac92d4b3a7e6e5a295e74bc179d37ded5" dmcf-pid="6qqmhibY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poChosun/20250816141059072youy.jpg" data-org-width="700" dmcf-mid="fcd50OiB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6/SpoChosun/20250816141059072you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67d9f5e212a93ddf5bdf6080066d1afd92e374ea0ae25b10d302152dc15c974" dmcf-pid="PBBslnKGu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석삼이를 떠나 보냈다. </p> <p contents-hash="7756f20ce40b90f370c063a368f9c5ea0c51fdf47be5816561611b3e4a5b3eed" dmcf-pid="QbbOSL9H0F"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16일 "잘 가라 우리 석삼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석삼이의 생전 모습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환하게 웃고 있는 석삼이의 모습을 공개하며 석삼이를 떠나 보냈다. </p> <p contents-hash="d745d8f34ba62d8f80275b51af75c550bab965ce2d692406ff38a7bab4148968" dmcf-pid="xKKIvo2Xpt" dmcf-ptype="general">이효리는 2010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순심이를 입양한 후 여러 반려견들을 입양해 키워왔다. 2020년 순심이, 2023년에 모카를 떠나보낸 이효리는 다섯 마리의 반려견과 지내왔다. </p> <p contents-hash="72156f8d014cb582b876620e3645e047fe0faadbc7d62da23f3f222aa988ed33" dmcf-pid="yppkmMuS31" dmcf-ptype="general">그중 이효리의 반려견 석삼이는 말기암을 투병했다. 이효리는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석삼이의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석삼이가 암 말기라서 배가 커졌다. 석삼이가 떠날 준비를 하면서 석삼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게 석삼이가 제일 말 안 듣던 그 순간"이라며 "석삼이가 들개를 따라 도망간 적 있다. 차로 쫓아갔더니 들개들이랑 놀고 있더라. 석삼이를 떠날 보낼 준비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게 그 장면이었다. 내 말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순간. 자기가 행복한 걸 하는 그 순간이 기억에 남는 걸 보고 내가 석삼이를 진짜 사랑했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de3c7cf2901e413cd652fb1a08f95bfe7d326b8b0570929f2c9f36db99c2df8" dmcf-pid="WUUEsR7vu5" dmcf-ptype="general">이후 석삼이에게 작별 인사를 하며 석삼이의 사망 소식을 간접적으로 알린 이효리에게 많은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424109df1f76c61e61f68c47aa52749d28dc8983c6750f25562eb86c928b2221" dmcf-pid="YuuDOezT7Z"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계상, 비 오는 날 먼지나게?...'생쥐꼴' 김단 멱살잡고 '대호통' (트라이) 08-16 다음 인순이, 美 펄벅 여성상 수상..故이희호 여사 이후 25년 만 08-1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