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경축식 오른 조진웅 “선조들의 노고 잊지 말아야”[★인명대사전] 작성일 08-1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ta2i0hL7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e6776c9c5fcd140a949a67be4d9d7cc60563e6700576cb224852575dcad3e2" dmcf-pid="FFNVnploF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02038215jjjd.jpg" data-org-width="1200" dmcf-mid="Z5T5Klg2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02038215jjj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439e03d1230f259c008ab759ff94769f878fecdbe72fa93373e87760b437c2" dmcf-pid="33jfLUSgU3" dmcf-ptype="general"><br><br>배우 조진웅이 15일 광복 80주년 경축식 무대에 올랐다. 감격스러운 그곳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우렁차게 읊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의미있는 광복 80주년을 축하했다.<br><br>그는 당시의 심경을 17일 ‘스포츠경향’에 전했다.<br><br>“쉽게 설 수 없는 자리에 국만 한 사람으로서 초청돼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322fce1d89e572b1b8a2717aea9132807e4830959c0f7058d95de18313df89" dmcf-pid="00A4ouva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KBS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02039584vfko.png" data-org-width="610" dmcf-mid="540betOJp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02039584vfk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KBS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c9201d2f7c2fd5612be04051a329342fc5be13d7137c6c286215c3a1fdff87" dmcf-pid="pVhnm8FOpt" dmcf-ptype="general"><br><br>조진웅은 2021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당시 ‘국민 특사’로 참여한 점이 고려돼 낭독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역사 의식이 남다른 것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위헌·위법적으로 12.3 내란사태가 발발했을 당시에도 쓴소리를 참지 않았다. SNS에 영상을 올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극악무도하게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했다”고 비판하는가 하면, 지난 10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정치적 문제에 소신을 밝히는 데 부담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잘못된 것을 잘못됐다고 말하는 데 왜 부담을 느껴야 하느냐. 그런 사회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잘못됐으니 잘못됐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이다”고 말한 바 있다.<br><br>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내레이터로 참여한 것도 그 연장선상의 선택이었다.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무장 독립투쟁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조진웅은 이번 작품에서 내레이션과 홍보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8fea468f93d28db236a665caadb876eb431d6c0ce796b84bc50887822267c9" dmcf-pid="UflLs63Iu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02040988tlay.png" data-org-width="1134" dmcf-mid="1w6t2vNf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02040988tla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뉴스룸’에 출연한 배우 조진웅.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fc1bc6387f63004a65a1a5bc0fecb8eaf6759dd226b7cace2aefd84648721f" dmcf-pid="u4SoOP0Cu5" dmcf-ptype="general"><br><br>“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의 국민 특사로 함께한 바 있습니다. 평소에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만큼 뜻깊은 경험이었죠. 그래서 이번에도 홍범도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좋은 취지의 영화 참여 제안이 들어왔을 때 고민없이 흔쾌히 수락하게 됐어요. 배우로서 좋게 쓰일 기회가 있다면 직접 참여하고 싶다고 늘 얘기하곤 했는데, 그 중 하나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내레이션을 맡게 됐습니다.”<br><br>앞으로도 그의 역사 의식이 담긴 행보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로서 보여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를 잊으면 안 된다는 소신에서 진행된 일들이기 때문이다.<br><br>“영화 ‘대장 김창수’(2017) 촬영 이후 매년 백범 김구 선생의 묘소를 찾아뵐 정도로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선조들의 그런 노고를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제안들이 있다면 함께하고 싶습니다.”<br><br>그가 목소리로 출연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전국 극장가서 만나볼 수 있다.<br><br>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살림남’ 송가인 “얼굴도 좀 본다” 상남자 취향→신곡 안무 스포까지 입담 폭발 08-17 다음 아이덴티티 unevermet, ‘던져’로 증명한 ‘色다른 세계’ (음악중심)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