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경기도 화성에서 성황리 개막… 18일 결승 앞둔 열전 작성일 08-17 2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17/0000718421_001_20250817110412639.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한국기원은 “제7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지난 16일 경기도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br> <br> 개막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회성시의회 의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최영호 대한바둑협회 수석부회장, 이창호 9단, 전 프로기사 이세돌 9단과 대회 참가자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br> <br> 정명근 시장은 “대회를 위해 화성시를 찾아주신 선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바둑을 사랑하시는 여러분이 바둑을 통해 멋진 인생을 펼쳐 보시길 바란다. 화성시는 앞으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인사말을 남겼다.<br> <br> 양재호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신경 써주신 화성시에 감사드린다. 남녀노소 모두가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것은 바둑밖에 없지 않을까 싶다. 바둑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는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17/0000718421_002_20250817110412724.jpg" alt="" /></span> </td></tr><tr><td>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제7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프로부문과 아마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프로부문에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160명이 출전해 7월 31일과 8월 1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에서 열린 예선을 통해 32명의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br> <br> 본선 32강과 16강은 16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그 결과 변상일·박민규·김승재 9단, 송규상·김승진·박지현 7단, 허영락·이재성 5단 등 8명이 8강에 진출했다.<br> <br> 1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8강과 4강을 통해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결승은 18일 장소를 바둑TV스튜디오로 옮겨 진행된다.<br> <br> 화성특례시와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대한바둑협회·화성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제7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프로부문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700만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쉬인, 英 사업 ‘청신호’…IPO 순항 신호탄되나 08-17 다음 오은영 솔루션 1년 뒤···막말 남편 “우울증 상담받아” 고백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