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까지 꿇었다’ 김요한, 학폭 누명 후배 구하려다 ‘수모’

작성일 08-1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학폭 누명 쓴 후배 위해 분투<br>조롱에도 망설임 없이 무릎 꿇어<br>패배에도 팀원 사기 북돋는 주장</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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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6일 방송된 ‘트라이’에 출연한 배우 김요한. SBS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10406463zlbz.jpg" data-org-width="1000" dmcf-mid="4k8sSezT3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10406463zlb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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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방송된 ‘트라이’에 출연한 배우 김요한.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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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e8c018ad956fa85e48c49360fc55ec7d99a5ea84c18bffb14b66da3afedba35" dmcf-pid="PRVwCxUlzG" dmcf-ptype="general"><br><br>배우 김요한이 후배를 위해 무릎 꿇는 희생으로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br><br>김요한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8회에서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으로 활약했다. 이날 윤성준은 팀의 위기를 해결하는 해결사 역할부터 희생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보였다.<br><br>윤성준은 신입생 문웅(김단 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이자 직접 해결에 나섰다. 그는 후배를 향해 “믿으려고”라며 굳건한 신뢰를 보인 뒤, 거짓 고발자를 찾아가 “글만 내려달라”고 부탁하며 망설임 없이 무릎을 꿇었다.<br><br>또한 대통령기 전국 고교 럭비대회 첫 경기에서 패배한 후에도 “시간 얼마 안 남았다. 고개 들어라”라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독단적인 행동에 대해 주가람(윤계상 분) 감독에게 질책을 받자 “럭비 못하게 될까 봐”라며 속마음을 드러내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br><br>김요한의 열연이 빛나는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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