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드래이퍼, "최고의 상태. 빨리 코트로 돌아가고 싶다" 작성일 08-17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17/0000011369_001_20250817113707817.jpg" alt="" /><em class="img_desc">US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하는 잭 드래이퍼</em></span></div><br><br>지난 3월 BNP파리바오픈에서 마스터스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고 5월에 톱5에 진입한 잭 드래이퍼(영국)가 US오픈 출전에 대해 의욕을 내보였다.<br><br> 드래이퍼는 윔블던 2회전에서 왼쪽 팔을 다치면서 ATP 1000 내셔널뱅크 오픈과 신시내티오픈 등 북미 하드코트 시리즈 2개 대회를 결장했다. <br><br>드래이퍼는 자국의 론테니스협회(LTA)의 인터뷰를 통해 "US오픈에는 문제없이 출전할 수 있는 상태"라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br><br>"의사와 팀으로부터 휴식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다. 며칠 휴가를 내고 잠시 테니스를 떠나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후 제대로 트레이닝을 해서 몸을 단련했고,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지난 몇 주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었다."<br><br>"토론토와 신시내티의 결장은 아쉬웠지만 휴식 기간에 나를 다시 돌아봤고 플레이도 개선할 수 있었다. US오픈이 정말 기대되고, 나 자신도, 테니스도 최고의 상태에 있다. 리프레시 하면서 동기부여도 되었다. 빨리 코트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br><br>지난해 US오픈에서 4강에 올랐던 드래이퍼는 "지난해 미국에서 멋진 경험을 해 긍정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굉장히 자신감을 얻었고, 작년 말과 시즌 초의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 5세트 매치를 여러 차례 치른 것이 큰 자신감을 얻게 했다. 지금까지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사건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 에너지 넘치는 관객과 열광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정말 재미있고, 내 베스트를 이끌어낸 무대였다"며 말했다.<br><br>드래이퍼가 뉴욕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빅2 라이벌 사이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삼성 '보급폰' 이어 '보급이어폰'도 출격 08-17 다음 '전참시' 박준면, 이영자도 인정한 맛집 리스트 공개→홍현희의 뜻깊은 하루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