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아빠 통했다"…'좀비딸' 431만 관객 기록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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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55ed01aaac4cc77056ec297b70ee3dc95ff9808e7f0fa355a81407461cfd77" dmcf-pid="8Udp01sd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ocut/20250817154806286lbfp.jpg" data-org-width="550" dmcf-mid="fRBSlOiB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nocut/20250817154806286lbf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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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bf4dfe80de57a24ebab3eb62c00b2eb4e36972efed5d24d3286c48495dd3ae9" dmcf-pid="6uJUptOJEO" dmcf-ptype="general"><br>영화 '좀비딸'이 개봉 18일 만에 4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다 관객을 모은 영화로 올라섰다.</p>
          <p contents-hash="5025306c42115cf33038d0e149996516b01e6e30b4cd2ece91b5247f87677f76" dmcf-pid="P7iuUFIiEs" dmcf-ptype="general">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16일 기준 누적 관객 431만 명을 기록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410만 명)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025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p>
          <p contents-hash="e5347bd5eeb6f49fb93ffeee7ecab1098be5365f58b074f2b25870bf25b0ccbd" dmcf-pid="Qzn7u3Cnsm" dmcf-ptype="general">조정석·조여정·이정은·윤경호 등이 출연한 '좀비딸'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특훈에 나서는 '딸바보 아빠'의 사투를 코믹하게 그린 휴먼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 원작을 '인질'의 필감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독특한 소재와 웃음·감동을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을 받는다.</p>
          <p contents-hash="bc1ea507a17b48e0c48f223cfed5868728d2fd38c55ff0e050de2a3b24901587" dmcf-pid="xqLz70hLDr" dmcf-ptype="general">외화와 한국영화 흥행 경쟁도 치열하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 명)이 3위, 한국 영화 '야당'(337만 명)이 4위, 봉준호 감독의 복귀작 '미키 17'(301만 명)이 5위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fb988c5fceccf89211738a405b5eea06c23cd32c9f371e4a4e151bddca11c1ce" dmcf-pid="yVA29qWADw" dmcf-ptype="general">여름 극장가에서는 좀비딸과 F1 더 무비가 '투톱' 구도를 형성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16일 하루에도 각각 21만 명, 13만 명을 더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5b8f543dccaeb7d566c7c315d95a1cdb0101a7196c1002cee7eefff7dd07fb72" dmcf-pid="WfcV2BYcrD"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3일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16일까지 누적 22만 4천여 명을 모아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p>
          <div contents-hash="748d5a2e0ad011b90516acd681cabc63da47a9c4bc89935227a8ea3fdd123272" dmcf-pid="Y4kfVbGkEE"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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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494a632ad8b17740d45ea16f34279a5b364d1e8b0f31e5a2ce32aabcc366f69" dmcf-pid="G8E4fKHEIk"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p>
          <p contents-hash="4a2a56187c89b824ae9df8ea16679fc740c6c6f856ec4c1ff6808028edac1543" dmcf-pid="H6D849XDrc"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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