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유재석 미담 전하며 사과..“내가 말할 땐 상처될 줄 몰라” ('동치미')[순간포착]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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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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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426dc089b659a1af3f840b581fc41022bc3880094a257e61631a660f17bfe2" dmcf-pid="zdqWlaf5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poctan/20250817163425143sbnw.png" data-org-width="650" dmcf-mid="0PInRzyjy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poctan/20250817163425143sbnw.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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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EN=김채연 기자] 개그맨 최홍림이 유재석의 미담을 전하며 사과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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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38edf1dc2016788283a36b3de650b919116a5262b6d2ddf844ccb9f692f84e2" dmcf-pid="BqWcgf1mh3"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그놈의 입이 문제야’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4f302289d53de881fa496a8dac2282f664fdb2cbee8cf312ed9bf0fe41b4e3d" dmcf-pid="bBYka4tsvF" dmcf-ptype="general">이날 최홍림은 “방송을 쉬고 있을 때 홍대에서 가게 3개를 했다. 유재석 씨는 저랑 같이 방송을 같이 한 적은 없고, 당시 인기가 없을 때다. 가게 오면 맥주 마시고 가라고 했다. 어느 날은 할 이야기가 있다면서 ‘형은 참 좋겠다. 가게 3개도 하고, 골프도 치고, 인생이 즐거워 보인다’고 하더 라”고 입을 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801a8b70e3930579a7cfcb12ed98bb57e2a51706d3a82691c0db4e4ce4e19a" dmcf-pid="KbGEN8FOv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poctan/20250817163425427oytx.png" data-org-width="650" dmcf-mid="UzvNn9XD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poctan/20250817163425427oytx.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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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5a51431e04432318a26bd78c634c7bd63a202ad1df86897bd23c853fa1d816" dmcf-pid="9KHDj63Iv1" dmcf-ptype="general">당시 유재석은 최홍림에 방송을 하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고. 최홍림은 “친해야 고민해주는데 와 닿지 않았다. 방송하고 싶은데 힘이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때를 기다리면 기회가 외. 아직 젊잖아. 기회가 3번 온다’고 했다. ‘언제 와요?’하길래 ‘오겠지. 맥주 마시고 가라’고 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4f1b3d1b8a94a12515eb4a9fe141c0451f6b27a1da21b7edd6ab377f2d3cc09d" dmcf-pid="29XwAP0CT5" dmcf-ptype="general">이후 유재석이 출연한 방송이 대박이 나면서 최홍림도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며 “나도 방송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내뱉지 못한 거다. 돈 벌고 골프 치는 걸로 합리화 했다. 유재석이 (가게에) 안 오니까 궁금하더라. 2달 만에 오니 톤이 달라졌다. 인간이 참 간사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c4389d05e034364393d9b31408c419c82814323c46aa47ae7f1d8dba1545b6" dmcf-pid="V2ZrcQph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poctan/20250817163425664okro.png" data-org-width="650" dmcf-mid="uGafbHDx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poctan/20250817163425664okr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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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f202c42dbe797c31db57fb94b78ac64321a1b6fbd655b9eed59ca20e41e2596" dmcf-pid="fV5mkxUlWX" dmcf-ptype="general">이제는 최홍림이 유재석에 고민을 토로했다고. 그는 “형도 사실 너처럼 방송하고 싶다”고 말하자, 유재석은 최홍림의 조언을 그래로 전했다고.</p>
          <p contents-hash="76d767ad4a9020165601ddf9b90efd109797a966ae9172463a86f42df5b08f06" dmcf-pid="4f1sEMuSSH" dmcf-ptype="general">“때를 기다리세요. 언젠가 오겠죠”라고 말한 유재석에 최홍림은 “내가 말했을 때는 상처인지 몰랐다. 내가 대책 없이 한 말이엇구나. 결혼할 때 재석이한테 말을 못하겠더라. 안했는데 왔더라. 오는 순간 다른 사람들이 환호하는데 너무 미안함이 컸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4e1e1140332144b5579e1f9c6534a0f9590bbe27e448db8e87310b2a97a69c78" dmcf-pid="8ho2qYkPCG" dmcf-ptype="general">이에 이현이는 “결국 미담”이라고 말했고, 최홍림은 “너무 그때 와준 게 미안했다. 때를 기다리는 말이 상처였다는 생각이다. 재석아 미안하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fa2ffc540343bfa1afcc9c323a989fd2338b0e4a53ae32c186bffdd7d8b58f4c" dmcf-pid="6lgVBGEQCY" dmcf-ptype="general">/cykim@osen.co.kr</p>
          <p contents-hash="fee0d02833e56a56b7afa356f1131af6a8ea7ac8e1f21fba4c204466747ff319" dmcf-pid="PSafbHDxCW" dmcf-ptype="general">[사진] 방송 캡처</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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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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