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눈물’ 조현, 광복절엔 ‘입꾹닫’···극우 성향 이어가나 작성일 08-17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충일 추모 vs 광복절 침묵<br>화장품 퀴즈 공유가 전부<br>‘뉴라이트’·극우 성향 잇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OGeXre7U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7cfe98748feb29b5b372e10a6fe5539e961d7432a9cda398fc384f8ce8a94e8" dmcf-pid="tIHdZmdz7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베리굿 멤버 조현.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70437974ejga.jpg" data-org-width="1000" dmcf-mid="5Rota4ts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portskhan/20250817170437974ejg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베리굿 멤버 조현.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dcad254628ff74a637323096cd2fce40e1d022e6599daea3442d5a7b5bc0422" dmcf-pid="FX7kqYkP3Z" dmcf-ptype="general"><br><br>지난 현충일에는 뜨거운 추모 의식을 드러낸 베리굿 출신 조현(신지원)이 광복 80주년에는 침묵했다.<br><br>조현은 지난 15일 80주년 광복절을 맞았으나 자신이 홍보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태극기 알아맞추기 튀즈를 공유했을 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br><br>이는 지난 6월 6일 현충일 당시와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그는 당시 팬들로부터 받은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며 “매일 울고 있다. 안전한 대한민국, 안전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br><br>또한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제가 굶어죽는 한이 있더라도 국민들이 다 안전하기를 바란다”며 “목숨바쳐 싸운 할아버지들이 계셨기에 우리도 존재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나라를 지켜주신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br><br>광복절 80주년을 맞아 송혜교, 조진웅, 김남길 등 여러 연예인들이 메시지를 전달한 것에 비해 꾸준히 자신의 소신을 이어왔던 조현의 이번 침묵은 사실상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낳고 있다.<br><br>실제 조현은 꾸준히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이어오며 ‘애국보수여신’이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br><br>앞서 조현은 지난 5월 4일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지원금 정책을 ‘포퓰리즘’으로 규정하며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와 함께 그는 “저 돈 안 받고 차라리 열심히 살겠다”며 “발전적인 삶을 살자”고 적었다.<br><br>이외에도 조현은 6·25 한국전챙 포스터를 올리며 “우리 외할아버지, 친할아버지, 그리고 많은 참전 유공자 덕분에 지금 평화로운 일상을 잘 보내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적었다.<br><br>또한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중국인 인급 금지’와 관련한 김진태 당시 미래통합당 의원의 성명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그해 5월 북한군 감시초소 총격 사건 소식도 전하는 등 안보에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br><br>이뿐 아니라 조현은 지난 5월 “6월 3일 본 투표”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의 영상을 올리며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일 투표 지지를 촉구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사설] 피지컬AI 생태계 조사 제대로 하자 08-17 다음 양정아에 차인 김승수, 새로운 ♥사랑 시작?…“팬에 첫눈에 반해” 공개 고백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