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 국방 R&D 사업 잡아라'…IT서비스·방산 대기업 관심 고조 작성일 08-1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dPycP3D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cc27abaa198fb509fb99233b2772a667949f5ec320295cf104bf7cd54d21b0" dmcf-pid="ukJQWkQ0E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000억원 규모 국방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사업 수주를 위한 시스템통합(SI)·방산 대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AI로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etimesi/20250817170250205clwh.png" data-org-width="700" dmcf-mid="paco3ho9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etimesi/20250817170250205clw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000억원 규모 국방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사업 수주를 위한 시스템통합(SI)·방산 대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AI로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930de80905fbff0a9fad9362bfd9bbf71d9b50d1549a6e647e2f30d087fb44" dmcf-pid="7EixYExpmS" dmcf-ptype="general">1000억원 규모 국방 무기체계 연구개발(R&D) 사업 수주를 위한 IT서비스·방산 대기업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7fff5cf2fa28ea7f50ee0cbf96b187077e2bfedd640828d009b0a5197f8eef76" dmcf-pid="zsaJ5sJqrl"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25일 열린 방위사업청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 설명회에 삼성SDS, LG CNS, KT,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아이티센엔텍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p> <p contents-hash="5c926a533575057f7d43055f6d72be5b6d118b020453d25d50d6f821a6728d1c" dmcf-pid="qONi1OiBEh"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한미 연합작전의 핵심 시스템인 AKJCCS의 성능을 10년 만에 대대적으로 개량하는 게 골자다. 2029년까지 4년간 약 1178억원 예산이 투입되는 하반기 최대 국방 무기체계 R&D 사업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066c7828987112772ae95911f09168322eda74cda3f75699baf5808674fa015a" dmcf-pid="BIjntInbwC" dmcf-ptype="general">한 대기업 관계자는 “웬만한 대형 IT서비스 기업과 방산 업체들은 사업 설명회에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업 규모는 물론, 우리나라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한 핵심 시스템을 개발하는 만큼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061bac371b05c88108ef781ad62d521b83b735d24cacfc70a33bf6ab1eb5332" dmcf-pid="bCALFCLKII"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관련 사업을 수행한 삼성SDS와 한화시스템의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9984711afac6ea5edd844054e363ace9d52d07bb5dbae1e571fa90699e53d16f" dmcf-pid="Khco3ho9rO" dmcf-ptype="general">삼성SDS는 직전 AKJCCS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했다. 2009년 방사청 AKJCCS 성능개량 사업을 수주해 2011년까지 체계개발을 수행, 2015년 AKJCCS를 전력화하는 데 기여했다. AKJCCS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이번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210246277676dbc8d1af5df73060786b13ffee00c76af28dc4c87afa05d38880" dmcf-pid="9lkg0lg2Es" dmcf-ptype="general">한화시스템은 2021년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따냈다. MIMS-C는 한국군과 미군의 군사정보 통합 처리체계를 연동해 정보·첩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체계로, AKJCCS와 함께 한미연합 작전 핵심 요소로 꼽힌다.</p> <p contents-hash="1ac438be2dd3ee2c4c50b353993a27840cfd9c62fa07d4b78d73270458e12fbb" dmcf-pid="2SEapSaVEm" dmcf-ptype="general">LG CNS,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아이티센엔텍 등은 전술지휘통제자동화체계(C4I) 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ad2103f07493562b2ed5faf1639872c5596cb44921428ed8f61c414247be916d" dmcf-pid="VvDNUvNfDr" dmcf-ptype="general">신기술 도입 역량도 이번 사업자 선정의 핵심 요소다.</p> <p contents-hash="4841528520d43cf22a35e44795a74983768cbadc088a4f7e9f8300047a89c5cd" dmcf-pid="fTwjuTj4Iw" dmcf-ptype="general">방위사업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클라우드 기반 센터 서버, 데스크톱 가상화(VDI),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하는 등 신규 개발에 준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fc3810c6284a5a4feddc184028a3f62d42f9912703177da6b972b1d10921304" dmcf-pid="4yrA7yA8ED" dmcf-ptype="general">KT는 클라우드와 AI 등 기술력과 국방광대역통합망(M-BcN) 구축 역량을 내세울 것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f7554e56a54431e99e5af89b3e9de033bfb33e872d504f0b73c2ead93e333b7e" dmcf-pid="8WmczWc6sE" dmcf-ptype="general">방위사업청은 오는 9월2일 입찰참가 등록을 마감,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2c23287dbe0b6cf10f3e95165454d53069ad8435b7b97263b20efe2128436bf" dmcf-pid="6YskqYkPrk"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부, 피지컬 AI 산업 생태계 전면 조사…국내 맞춤 전략 수립 나선다 08-17 다음 ‘의사♥’ 이정민, 시험관 10번 “자궁 외 임신으로 항암제 치료받아”(사당귀)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