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 합계 29언더파 259타…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작성일 08-1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17/0001284469_001_2025081717171249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홍정민의 버디 세리머니</strong></span></div> <br>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홍정민 선수가 역대 '72홀 최소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br> <br> 홍정민은 경기도 포천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를 쳤습니다.<br> <br> 최종 합계 29언더파 259타로 마친 홍정민은 2위 유현조를 무려 9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br> <br> 259타는 지난 2013년 김하늘이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적어낸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265타)을 6타나 넘어선 신기록입니다.<br> <br> 29언더파 역시 종전 김하늘, 유해란, 이정민의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23언더파)을 훌쩍 넘어선 신기록입니다.<br> <br> 지난 5월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홍정민은 3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습니다.<br> <br> 통산 승수는 3승으로 늘렸습니다.<br> <br>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을 받은 홍정민은 이예원을 제치고 상금 랭킹 1위(8억 9천892만 원)로 올라섰고, 대상 포인트에서는 이예원에 이어 2위가 됐습니다.<br> <br> 시즌 3승의 이예원은 공동 17위로 마쳐 상금 랭킹 1위를 홍정민에게 내줬습니다.<br> <br>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유현조는 시즌 두 번째 준우승과 11번째 '톱10'을 기록했습니다.<br> <br>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2G 연속 골' 실패한 정상빈, 이적 후 출전 시간 증가는 '긍정적' 08-17 다음 키키 이솔-수이, 몬스타엑스 셔누에 감동한 사연 (노포기)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