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성인 무대 우승'…김유진, ITF 싱가포르 테니스 대회 정상 등극 작성일 08-17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유진, 아라카와 하루나 꺾고 프로 단식 첫 우승 쾌거<br>"코치·후원사에 감사"…충남도청 소속 김유진, 소감 밝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17/0000331113_001_20250817175407500.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김유진(세계랭킹 893위·충남도청 소속)이 1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싱가포르 국제여자테니스 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성인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br><br>이날 결승에서 김유진은 일본의 아라카와 하루나(532위)를 상대로 2-0(7-6<7-3> 6-4)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김유진은 단식 부문 성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br><br>경기 직후 매니지먼트사 드렌치를 통해 김유진은 "지난주에 패배를 안겼던 상대와 다시 만나 긴장감이 컸으나, 정휘진 코치가 세운 치밀한 전략과 격려 덕분에 흔들림 없이 플레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br><br>또한 김유진은 충남도청 및 용품 후원사인 요넥스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기대와 현실 08-17 다음 김종민 "전현무, 입대 전 인터뷰서 버짐 얘기만 해"(사당귀) [TV캡처] 08-1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