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이혼 질문에 "부부 합 안 맞아" 고백 후 개운한 '한강 러닝'[스타이슈]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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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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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안선영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180239046ycss.jpg" data-org-width="1000" dmcf-mid="xgSNdBYc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180239046yc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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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안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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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겸 사업가 안선영이 시차의 피곤함을 긍정적으로 극복했다.
          </div>
          <p contents-hash="6b9a3519cc327b28607eeacf8907b43cd6cfc432fa127364507c835ed90a87fb" dmcf-pid="X1x4qYkPh5" dmcf-ptype="general">17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시차 덕에 토론토에서도 서울에서도 본의 아니게 새벽형 인간이라 좋다"는 글을 적었다.</p>
          <p contents-hash="7990fbaa28b95563924f1dc5beb0fffe14733742b24c3cbaf83165916c6a2b34" dmcf-pid="ZtM8BGEQlZ" dmcf-ptype="general">그는 "새벽 4시에 깨버려서 선물 들어온 오이 시들어지는 거 아까워 한 박스 다 다듬어 절여서 오이들깨무침 하고도 새벽 5시라 이미 환하길래 한강으로 향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c2d283ef5134b649696cce654157ed13fdd90a676e728ff250b095dd81eafcc" dmcf-pid="5FR6bHDxv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일요일 새벽, 예쁘고 잘생긴 젊은이 들이 왜 이렇게 많냐. 요즘 MZ들은 자기 관리 잘한다더니. 새벽 잠 없는 노인 분들이 많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혼자 또는 삼삼오오 뛰는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엄마 미소로 바라봤다"고 덧붙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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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안선영 /사진=스타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180240327slso.jpg" data-org-width="658" dmcf-mid="yo05TA6F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180240327sls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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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안선영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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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1c87ce8f96f1285a2bf550939c38aaf393f56d925bd472a2c89c992542dbee4" dmcf-pid="t0dQ9ZrRCG" dmcf-ptype="general">
           앞서 안선영은 한 누리꾼으로부터 "남편과 이혼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 "이미 몇 년 전부터 부부로는 합이 안 맞아 같이 안 다닌다"고 답해 화제를 모았다.
          </div>
          <p contents-hash="aced481dee5309b1338431d88a63cdbcb069e67a21ce4fda8abe1a17678f8485" dmcf-pid="F0dQ9ZrRSY" dmcf-ptype="general">안선영은 또 "아이 부모로서는 손발이 잘 맞아 아이를 위해 따로 또 같이 각각의 삶에 맞춰가며 잘 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1a41a5aa7aa9317fef9532d571cc7f9f7229ebe67128a8dcb4b071596cd6253" dmcf-pid="3pJx25meS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이런 질문을 댓글로 공개적으로 묻는 심리는 대체 뭐냐. 단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 아이도 아니고. 굳이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얘기를 긁어서 물어보는 건 괴롭힘에 가깝지 않나"라고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91783b42f8f2a5211d269060f0fe544e71ac60263f13e0f14035c8a7163bfaf5" dmcf-pid="0UiMV1sdyy" dmcf-ptype="general">한편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아들의 진로를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다.</p>
          <p contents-hash="1bc5ccf3db70f63de00e08fa50c79cf283931112925b1dbabeb0a7e5a58d7191" dmcf-pid="punRftOJhT" dmcf-ptype="general">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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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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