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윤현민 만류에도 고원희 결혼 승낙..속전속결 진행에 충격[화려한 날들][★밤TView]

작성일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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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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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14517505rnxg.jpg" data-org-width="561" dmcf-mid="y5jx62Zwy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14517505rnx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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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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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29cbb7b04a956900672f3108f5813c31d007b873ea6a0d37abfc2663b3ed099" dmcf-pid="XCK1XyA8vk" dmcf-ptype="general">
           정일우가 고원희의 결혼 제안을 받아들였다.
          </div>
          <p contents-hash="d495453a7f99dc9df0aea6024e146a995f5fadb72504d53075c5abb420a36b81" dmcf-pid="Zh9tZWc6vc" dmcf-ptype="general">17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정보아(고원희 분)의 결혼 제안을 받아들인 뒤 가족들에게 통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d5e2353dd37e400d6f4b19fadeab0d81b3adabbc5b70fc61df4a4d98869c318" dmcf-pid="5l2F5YkPvA" dmcf-ptype="general">이날 정보아는 이지혁에게 비즈니스 결혼을 제안했다. 그는 "아버지가 주는 환경을 포기할 순 없다. 제 아버지는 여자에게 경영권을 주지 않는 게 철칙이다. 사랑이 없는 결혼은 못 할 이유도 없다. 더군다나 당신은 누구 사랑하는 사람도 아니니까 감정 컨트롤할 수 있지 않느냐"라고 말해 이지혁을 당황케 했다. </p>
          <p contents-hash="af8bef8a47694e16472528d522105490dc59d4d7430f28e4f80be668bbc7e4b0" dmcf-pid="1uaP4KHEvj" dmcf-ptype="general">이에 이지혁은 "너무 기가 막혀서 대꾸하기 싫다"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끝내 정보아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p>
          <p contents-hash="05aecd3f91809f446c53e2712f3a6dc33ad701e8030d09ffd5cebc0cbf31a954" dmcf-pid="t7NQ89XDSN" dmcf-ptype="general">한편 정보아의 결혼 제안을 뒤늦게 알게 된 박성재(윤현민 분)는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을 왜 하려고 하느냐. 차라리 혼자 살아라"라고 만류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4cbe510e95215f01947293277dddb2d43aef0d1a2e39db0e4d22884945c738" dmcf-pid="Fzjx62Zw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14518840xdgb.jpg" data-org-width="561" dmcf-mid="Wcjx62Zw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7/starnews/20250817214518840xd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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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b66a4d78c64b94a7d6a49568582c93bfc4ecaf7dc95a7f8d91d2229a00741c0a" dmcf-pid="3qAMPV5rhg" dmcf-ptype="general">
           이에 이지혁은 "결혼은 꼭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해야 되느냐. 네 얘길 듣다 보니까 해도 되겠다. 이래서 너한테 말 안 한 거다. 넌 절대 이해 못 한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div>
          <p contents-hash="427b59c5de0c160e9859247e2f17aa6bf0ebb4c58289a033d4b2bda267dcdf79" dmcf-pid="0BcRQf1mSo" dmcf-ptype="general">이지혁은 결국 고원희를 만나 "옛날엔 선보고 사흘만에도 결혼했다고 하니까"라며 결혼 제안을 승낙했다. 고원희는 "고맙다. 앞으로 내 삶이 흐릿하진 않겠다 싶어서 안심된다"고 담담하게 대꾸했다. </p>
          <p contents-hash="e5e96cfde99222f73e11ea374ba5af439055c40f445c5cb0ad62986b3c9be56b" dmcf-pid="pbkex4tsvL"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곧바로 하늘건설의 사장인 고원희의 아버지를 만났고, 2주 뒤로 결혼 날짜를 잡으며 일사천리로 결혼을 진행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지혁은 가족들을 소집한 뒤 결혼 소식을 통보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p>
          <p contents-hash="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 dmcf-pid="UKEdM8FOWn"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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