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부터 M&A 투자 전략가까지…반전 직업 나이 공개(괜찮은 사람)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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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tvN ‘진짜 괜찮은 사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khan/20250818100340886dvcj.png" data-org-width="650" dmcf-mid="1f2zUWc6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sportskhan/20250818100340886dvcj.pn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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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진짜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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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괜찮은 사람’ 출연진의 직업과 나이가 드디어 공개됐다. 17일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는 8명의 직업과 나이가 공개되면서 장내가 술렁였다. 이날 강소라 친구 최지은은 두 명의 남성에게 선택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다. 이관희 친구 하정근은 두 번쨰 선택 역시 강소라 친구 최지은을 뽑았다. 그는 “성격도 코드도 잘 맞았다”고 했다. 허영지 친구 신동하 역시 최지은을 선택했다. 신동하는 앞서 이미주 친구 이다혜와 데이트를 했지만 “설렘보단 편안함이 커 마음 맞는 친구 같았다”면서 “지은씨를 더 알아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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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진짜 괜찮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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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소라 친구 최지은의 나이는 28살이었고, 직업은 PD였다. 강소라는 “제 소속사 기획실에 있는 PD다. 배우들의 영상 홍보 자료 이런걸 찍어준다”고 했다. 이에 신동하는 “PD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모델이나 배우라고 생각했다”면서도 “나이 차이가 좀 나서 심경이 복잡해졌다”고 고백했다. 신동하의 직업은 13년차 피부과 의사로 나이는 37살이었다. 일반의로 피부과 의사로 일하고 있고, 무려 병원 대표 원장 이었다. 허영지는 “저와는 진짜 가족”이라고 소개했다. 인기녀 최지은은 하정근을 선택했다. 하정근은 32살로 M&amp;A 투자전략가였다. 완벽한 피지컬로 운동선수가 아닌가 추측도 됐지만, 예상외의 직업에 최지은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김남희 친구 오현진은 39세 뮤지컬 배우였다. 그는 데이트 내내 즐거운 분위기였던 김영광 친구 강수진을 선택했고, 강수진 역시 오현진을 선택해 마음이 이어졌다. 강수진은 28세로 3년차 축구 지도자였다. 강수진은 오현진의 나이와 직업을 확인한 뒤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데이트를 통해 현진 씨를 또 알아보니까 너무 배려심도 깊고, 또 어제와 다른 현진 씨 모습을 봐서 호감이 더 올라간 상태다. 근데 저는 위아래로 6살이 최대이긴 하다. 11살 차이는 쉽지 않다”라며 나이 차이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희는 “사실 11살이면 크다. 현진이의 이후 행동이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스타가 친구를 소개하는 연애 프로그램 ‘진짜 괜찮은 사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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