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중 무학산 올랐다 살해된 女, 안현모 “피해자 다잉 메시지 보낸 것” 감탄(스모킹 건)

작성일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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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01440111awhb.jpg" data-org-width="650" dmcf-mid="8dqTyDMU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01440111awh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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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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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01440309liqv.jpg" data-org-width="650" dmcf-mid="6fIJiV5rS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01440309liq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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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01440553xxag.jpg" data-org-width="650" dmcf-mid="P2UyWwRu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newsen/20250818101440553xxa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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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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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9ce464dffe78703f5185dcb5f790ab61408d029aeaf717fd555c1d4e2ef5fd" dmcf-pid="Yi7YGmdzhQ"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140d2767cbb545fb50e66221b8c5de072210408275a41da4203487410ee61b04" dmcf-pid="GnzGHsJqCP" dmcf-ptype="general">안현모가 살인사건 피해자가 보낸 다잉 메시지에 감탄했다.</p>
          <p contents-hash="2736e3ff10f5fa910169610bd40f183a052598974caa7580a6e9fdfd8505045f" dmcf-pid="HLqHXOiBl6" dmcf-ptype="general">8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스모킹 건'에서는 무학산 살인사건이 재조명된다.</p>
          <p contents-hash="ad1f69945802a9d6028c85fa5e17c3e8b367e0abf4114c65f695cd0aae8abcdc" dmcf-pid="Xi7YGmdzW8" dmcf-ptype="general">2014년 10월 28일 “등산 간 아내가 돌아오지 않는다”며 남편의 다급한 신고 전화가 들어왔다. 그리고 다음 날, 아내는 산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수개월 간 수사가 이어졌지만, 단서조차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 수사팀은 피해자와 휴대 전화 통신 기지국이 겹치는 약초꾼 김 씨(가명)를 용의자로 특정했지만 김 씨는 완강히 혐의를 부인했다.</p>
          <p contents-hash="b46ae992a1cca40f9cf911132cc4d9adfd29439620d6819602321b94a851f78e" dmcf-pid="ZnzGHsJql4" dmcf-ptype="general">암 투병 중 건강회복을 위해 산에 올랐다가 변을 당한 피해자.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 약초꾼 김 씨(가명)에게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는 수개월간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이때, 담당 검사는 피해자 유품의 DNA 재감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이미 두 차례 감정 결과 아무런 증거를 찾지 못한 상태였다. 재감정을 시작한 수사팀. 그리고 마침내 사건 해결의 결정적 스모킹 건이 떠오르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8077ee8233f54b7c3873ab2d6e9e3f9a86d132c218d5bbf14328713d64ab3f19" dmcf-pid="5LqHXOiByf" dmcf-ptype="general">극적인 단서 확보에 안현모는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피해자가 다잉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지혜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용의자였는데 포기하지 않고 수개월간 어렵게 밝혀낸 수사진의 노력이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2464aa460ee96fc28710169b98ba8ecb8aea9fd7d263d4694a5ad8bdbb6bedc6" dmcf-pid="1oBXZInbhV"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건 해결에 대한 집념으로 ‘인간 스모킹 건’이 된 안희준 변호사(당시 담당 검사)가 직접 출해, 자칫 미궁에 빠질 뻔한 사건을 해결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또한 이승환 소장(前 대검 과학수사부 법과학연구소)이 출연, DNA 감정 당시 극적인 순간을 전한다.</p>
          <p contents-hash="5dabd159310bdf3d909f69ec8e6016e17db33a06c3c58b1de82272821a69a91b" dmcf-pid="tgbZ5CLKS2"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2ac6fc042f0db44af3e21467ba9bbca3c6161e6a5135f6a593660c14f52cdd89" dmcf-pid="FaK51ho9C9"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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