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포츠, K컬처와 시너지' 韓 체육회, CJ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2028년까지 작성일 08-18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18/0004056508_001_20250818105608690.jpg" alt="" /><em class="img_desc">14일 대한체육회에서 후원 협약을 체결한 유승민(왼쪽) 대한체육회장과 김홍기 CJ 대표. 대한체육회</em></span><br>대한체육회가 더욱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됐다.<br><br>체육회는 18일 "지난 14일(목) CJ주식회사와 최상위 후원 등급인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하계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타이틀 스폰서십, 국가대표 선수단 식품 지원 등 다양한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br><br>후원 협약식은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13층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br><br>CJ는 대한체육회의 최상위 후원 등급인 1등급 공식 파트너사로서 2028년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이 가능하다. 또 대한체육회 및 팀 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적 초상권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지속적으로 갖는다.<br><br>이번 계약은 지난 2024 파리올림픽 기간 총 6만4569명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된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십 협업이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당시 CJ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파트너사로서 팀 코리아 후원은 물론, 올림픽 현장 코리아하우스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의 음식과 역동적인 응원 문화와 더불어 문화 콘텐츠(K-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br><br>CJ제일제당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부터 대한체육회를 후원해왔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기존 식품 부문 후원뿐만 아니라, CJ그룹의 바이오, 엔터, 리테일, 콘텐츠 등의 부문까지 확대된다. CJ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및 2028 LA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br><br>유승민 회장은 "대한체육회와 CJ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와 K-콘텐츠의 시너지를 전 세계에 멋지게 선보였다"면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과 2028 LA올림픽에서도 팀 코리아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고, 대한민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CJ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br><br>김홍기 CJ 대표도 "대한체육회 후원을 통하여 팀 코리아 선수들의 성공과 대한민국 체육의 제반 환경 발전을 지원하고, 올림픽 등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에서 CJ의 강점인 식품, 엔터, 콘텐츠 등을 활용하여 K-컬쳐를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화답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U19 남자 핸드볼, 독일이 연장 접전 끝에 스페인 꺾고 사상 첫 우승 08-18 다음 서귀포해경, 미등록 수상레저기구 운항 등 위반행위 5건 적발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