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신성 신네르-알카라스, 신시내티오픈 결승서 격돌 작성일 08-18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시비옹테크, 파올리니와 트로피 두고 결승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8/NISI20250714_0000489186_web_20250714074435_20250818111139897.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 왼쪽)가 지난달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네르는 결승에서 3연패를 노리는 알카라스에게 3-1(4-6 6-4 6-4 6-4) 역전승을 거두고 윔블던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07.14.</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남자 테니스 차세대 리더 얀니크 신네르(세계랭킹 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맞붙는다.<br><br>신네르와 알카라스는 19일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br><br>신네르는 이번 대회 내내 한 세트로 내주지 않고 압승 행진을 이어왔다. <br><br>아울러 하드코트에서 26연승을 내달리며 유독 강점을 보였다. <br><br>그는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라이벌' 알카라스에게 패한 이후 하드코트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8/NISI20250712_0000484534_web_20250712091534_20250818111139913.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지난달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와 경기하고 있다. 윔블던 첫 우승에 도전하는 신네르가 3-0(6-3 6-3 6-4)으로 완승하고 결승에 올라 3연패를 노리는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격돌한다. 2025.07.12.</em></span><br><br>대회 2연패를 노리는 신네르의 결승 상대는 공교롭게도 알카라스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앞서 4개 대회 연속 결승에서 맞붙었다.<br><br>지난해 차이나오픈 결승에선 알카라스가, 올해 ATP 마스터스 1000 로마오픈과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에서도 알카라스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br><br>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달 윔블던에선 대회 3연패에 도전하던 알카라스를 꺾고 신네르가 정상에 올랐다.<br><br>상대 전적은 8승 5패로 알카라스가 앞선다. 하드 코드 경기만 따져도 알카라스가 5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br><br>알카라스는 대회 준준결승에서 안드레이 루블레프(11위·러시아)를, 4강에선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자들을 누르며 우승을 향한 의지를 굳게 다졌다.<br><br>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마지막 진검승부를 펼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8/NISI20250711_0000482658_web_20250711081559_20250818111139936.jpg" alt="" /><em class="img_desc">[런던=AP/뉴시스] 이가 시비옹테크(4위·폴란드)가 지난달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2025 윔블던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벨린다 벤치치(35위·스위스)와 경기하고 있다. 시비옹테크가 2-0(6-2 6-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라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와 우승을 다툰다. 2025.07.11.</em></span><br><br>한편 여자 단식에선 자스민 파올리니(9위·이탈리아)와 이가 시비옹테크(3위·폴란드)가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br><br>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5승 무패로 시비옹테크가 압도한다.<br><br>지난달 윔블던 정상에 올랐던 시비옹테크는 US오픈을 앞두고 또 하나의 타이틀 추가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CJ와 2028년까지 공식파트너 후원계약 08-18 다음 CJ-대한체육회와 공식 파트너 후원계약… 올림픽 마케팅 협업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