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유승준, 23년 논란 속 또 복귀 시동 "너희는 약속 다 지키고 사냐" [이슈&톡] 작성일 08-1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q6DaP0C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8d87f8a19fa0cd5d29ee59cbb01a111ab9d23a05d4b7c2fdaa458bb94bdfa4" dmcf-pid="25znxqWAh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daily/20250818111026844ydhr.jpg" data-org-width="620" dmcf-mid="KNpe8USg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8/tvdaily/20250818111026844ydh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승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3576b76923c4e471e99cb56a232346addf603143f4f5fadd165c5e99cd392a" dmcf-pid="V1qLMBYcC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미국 국적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이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이 금지된 가운데 유튜버로서 복귀를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b50e3f30f2436f1f39182ca705c2377b943cb901de82902bc69c811b7b60bbe" dmcf-pid="ftBoRbGkSn"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승준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d469448ce44cc9a21e83bf13a0ac89ac4a219c083e25162bd3f23db216a45559" dmcf-pid="4FbgeKHEWi"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공개한 영상을 통해 미국에서 함께 일상을 보내고 있는 다섯 가족의 모습, 운동하고 지인을 만나는 모습 등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1d5a7c417a8c5ddcdca1f21169db1e2da59cd0832b03e4afb9d183be83653584" dmcf-pid="83Kad9XDSJ"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안녕하시냐. 유승준이다. 많이 보고 싶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내 삶의 작은 부분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또 소통을 하려고 한다.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한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구독과 좋아요, 알림 설정하셔도 절대로 뭐라고 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9d43ad6df39221cdb4d54f9ebc406a42a18f722bee7f6ec75399c4faebfce18" dmcf-pid="609NJ2ZwSd"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유튜브 활동 복귀 이유에 대해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네가 뭔데 판단하냐. 너희들은 한 약속 다 지키고 사냐"라면서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다. 돌아보면 손해 본 게 있을까 싶다.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 해도 기적이다. 이렇게 끝내기에는 아직 못다 한 꿈과 열정이 식지 않아서 포기할 수 없다. 인생은 너무 짧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c9971904ac8b032845683edd2810149fee244a9b1485cda0868230c3be7bce" dmcf-pid="Pp2jiV5rve" dmcf-ptype="general">2018년 그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앨범 발매를 예고했으나 싸늘한 여론에 모든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종종 본인의 미국 생활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약 2년 간 해당 채널을 운영한 뒤 공백기를 가졌으나 최근 광복절 사면을 요구하는 일부 누리꾼들로 인해 이슈가 되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그는 8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0ed15df21bfedf6e2756c5e83b935b10598137d8c6e601b12af00cd48f1f36f" dmcf-pid="QUVAnf1myR"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지난 1997년 '웨스트 사이드'로 데뷔해 '나나나' '열정' 등 다수의 인기곡을 남기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스타들의 병역비리로 시끄러웠던 당시 병역 의무를 지겠다고 밝혀 호감형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하지만 2002년 입대를 3개월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 시민권을 획득했다. 병역 기피 논란에 대중의 질타를 받은 유승준은 입국 제한 조치가 내려져 23년 간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4339eab3e75754f24597424b6b5b01c9023be3c4575f8791ef7c69d60ad634c" dmcf-pid="xufcL4tsvM" dmcf-ptype="general">2015년 그는 13년 만에 인터넷 방송에 나와 심경을 고백하며 과거의 결정을 후회한다는 심경을 전했다. 유승준은 "군에 입대해 국적을 회복하고 싶다. 한국 땅을 다시 밟을 수 있다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겠다"라고 주장했으나 일각에서는 그가 해외활동 세금법을 피하기 위한 시도라며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유승준이 2014년까지 입영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입대문의를 하지 않았던 사실도 드러나 거센 비판을 받았다.</p> <p contents-hash="aa6d57f493851d55887b4b1d5286aa2ce7e2bd34cd3609bf7911a8239aa48cea" dmcf-pid="ycCu1ho9lx" dmcf-ptype="general">같은해 유승준은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재외동포 비자(F-4)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소송을 냈고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하지만 비자 발급이 계속해서 거절되자 유승준은 2024년 11월 거부처분취소소송과 함께 법무부를 상대로 입국금지결정 부존재 확인 소를 제기하는 3차 소송에 나섰다.</p> <p contents-hash="4c4e378e1b9bddb5342706752d98e6f18c54816d91ef5c46ec9ca502150ceabd" dmcf-pid="Wkh7tlg2TQ"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p> <p contents-hash="0101ec06c0a962766bba193f9ad83a67a5a805078fdf9471a25bed57ba6ccee7" dmcf-pid="YElzFSaVyP"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유승준</span> </p> <p contents-hash="8f2e4c4addab9741166ad860a5269fe15a789269266080c7030f2c371b04abdb" dmcf-pid="GDSq3vNfh6"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시티 위시, 컴백 전부터 인기몰이ing...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1위' 08-18 다음 홍진경, GD집서 정해인과 볼 맞댄 채 ‘근황 포착’ 08-1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